[헤럴드POP=정은진기자]박태환이 동갑내기 조현아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한석준, 코미디언 박나래, 가수 조현아,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각자 매물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매물 찾기 전 토크 시간, 조현아와 박태환은 동갑내기이지만 서로 절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구해줘 홈즈'에서 인연이 됐다" 며 더 없이 어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이날 조현아와 박태환은 '덕'팀을 이뤄 남양주 아파트를 보러 갔다. 의뢰인은 "부모님 노후를 위한 집, 강아지 산책로가 있는 집, 매매가 5~6억원"의 집을 원했다.
조현아와 박태환이 찾아낸 아파트는 아버지 회사가 있는 충무로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정도 걸리며, 단지 안에 개울이 있어 강아지를 산책시키기도 좋았다. 박태환은 이 집을 "산책중독 공품아"라고 명명했다.
집을 살펴보던 중, 박태환은 부엌에서 조현아에게 "혹시 요리 잘 하시나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현아는 "저 간장게장도 담근다, 매실액도 담근다, 김치도 담근다" 며 요리실력을 뽐냈다. 그녀는 이후 "그러고 보니 내가 담그는 걸 잘 하네" 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고. 박태환은 "사람은 안 담그죠" 라고 받아치면서도 "매력있으시네요" 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태환의 미소를 본 김숙은 분노하며 양세형에게 "앞으로는 세형이 니가 껴야 겠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을 모두 둘러본 후 조현아는 다시 한 번 "산책중독 공품아" 라고 집의 특징을 강조했다. 그러자 박태환은 "오늘 저에게 이 집은 현품태, 현아를 품은 태환이다" 라는 멘트를 던져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를 경악케 했다. 장동민은 "VCR 볼 재미가 있네" 라고 장난스런 멘트를 던졌고 양세형은 "플러팅 쩐다" 며 박태환의 말솜씨를 부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