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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다듀 "정규 10집, 국내 최초 내면서 만드는 앨범..우리의 이력서"

입력 2023-08-31 13: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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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기자]다듀가 정규 10집 작업기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투 키즈 온 더 블럭 파트 투)를 발매한 다듀는 "힙합신에서 정규 10집은 처음 아니냐"는 물음에 "에픽하이가 그 정도 됐고 거의 1장 정도 차이 날 거다"꼬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20년 정도 살아남은 사람은 리스펙 받아야 한다. 미니나 싱글도 아니고 10번째 정규다"며 "고민이 많았냐"고 물었다.

다듀는 "그간의 작업을 모아놓긴 했는데 요즘 시장 자체가 정규를 내도 수록곡이 주목을 못 받더라. 내일이 되면 새로운 곡이 나오니까 고민이 되더라. 나눠서 내면 수록곡도 관심 있게 듣지 않으실까 싶었다"고 밝혔다.

최자는 "세 조각을 내서 좋은 점은 적어도 세 곡은 들려드릴 수 있더라"고 말했고 개코 역시 "국내 최초 내면서 만들어가는 앨범이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앨범 전체를 들었는데 '우리 이력서 같은 앨범'이라는 말이 너무 좋았다"며 감탄했다. 개코는 "저희 고3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담았다"고 이야기했고 최자는 "다듀 인생을 OST로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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