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손둥동굴' 박항서→김동준, 8개 스폿 찾아가며 극한의 트래킹...꿀맛같은 라면(종합)

입력 2023-09-07 2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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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백만년 전 야생 탐험:손둥 동굴' 캡처
tvN '삼백만년 전 야생 탐험:손둥 동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대원들이 고된 트래킹 후 꿀맛같은 라면 맛을 봤다.

7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삼백만년 전 야생 탐험:손둥 동굴'에서는 8개 스폿을 찾아 떠난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굴 안에서는 새소리 등이 들리며 이른 아침이 찾아왔다. 대원들이 하나 둘 잠에서 깬 가운데 안정환은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박항서 텐트 상태를 확인했다.

박항서도 기상했고 안정환은 박항서에게 "잘 주무셨냐"고 인사했다. 박항서는 안정환에게 "나 물티슈 한장만"이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박항서 말이 끝나기 무섭게 호다닥 뛰어가 물티슈를 찾았다.

박항서는 물티슈로 얼굴은 물론 팔, 다리, 발까지 닦으며 '샤워'를 시작했고 곧이어 일어난 김남일은 이 모습을 바라보더니 그대로 따라했다.

물티슈 샤워를 마친 박항서는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했다. 아침식사 메뉴는 박항서가 준비한 미숫가루와 쌀국수였다. 박항서가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김남일은 박항서 옆으로 가 수발을 들었다.

이때 안정환이 다가왔고 안정환을 본 박항서는 "또 잔소리 하러왔네"라고 말했다. 아니나다를까 안정환은 아침 메뉴를 보자마자 박항서를 향해 "아니 이거 갖고 다섯명이 어떻게 먹냐"고 잔소리했다. 또 박항서가 쌀국수에 더운 물을 부으려다가 카메라를 등지자 안정환은 "카메라 등지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한 소리 했다.

안정환은 박항서가 준비한 더운물을 받아들어 쌀국수 용기에 부으며 "이거 얼마나 넣으면 되냐"고 물었다. 박항서는 "여기 표시 되어 있잖냐"고 했고 안정환은 "그냥 알려주면 되지 왜 아침부터 성을 내냐"고 하며 티격태격 했다.

이 모습을 옆에서 모두 지켜 본 김남일은 익숙하다는 듯 본인일만 묵묵하게 해냈다. 김남일이 열심히 미숫가루를 젓는 동안 안정환은 "그나저나 동굴 아침도 참 멋지다"고 하며 아침 풍경에 대해 극찬했다.

김남일은 안정환에게 "이런 동굴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게 어떻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정환이 감탄을 하고 있을 동안 박항서가 준비한 미숫가루, 쌀국수, 과일까지 나름 푸짐한 동굴 아침 한 상이 차려졌다. 식사를 하며 안정환은 "여태까지 먹어 본 쌀국수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고 하며 박항서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박항서는 괜히 "비타민은 없나"라고 하며 혼자 비타민을 챙겨먹던 김남일을 저격했고 안정환은 비타민을 바로 대령해 박항서 입 안까지 먹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박항서는 김남일에게 "네가 혼자 비타민을 먹어서 그렇다"고 했고 김남일은 "감독님이 뒤끝이 있다"고 했다.

안정환은 박항서가 잘 삐진다면서 "우리가 뭐 잘못하면 삐져서 일주일 동안 말을 안한다"고 했다. 하지만 박항서는 "일주일간 말을 안 할 정도면 얼마나 애를 먹였겠냐"고 하며 항변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탐험 준비를 시작했다. 탐험 2일차를 맞은 대원들은 두 번째 캠플 사이트로 출발했다. 이들은 8개의 탐험 스폿을 찾아야 했고 이 스폿을 찾아 인증 사진을 남겨야 했다. 스폿은 네버랜드의 문, 호칸의 기록, 개의 손, 007홀, 웨딩 케이크, 에담의 정원, 동굴진주, 베트남 만리장성 등이었다.

대원들은 스폿들로 가기위해 고된 탐험과 트래킹을 시작했다. 자연의 위대함에 놀라기도 하고 힘겨운 트래킹에 지치기도 했다. 대원들은 더위에 지칠땐 동굴에 있는 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며 트래킹을 했다.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됐고 대원들은 챙겨원 컵라면을 꺼냈다.

컵라면은 고된 트래킹 영향으로 구겨져 있었지만 대원들은 어떻게든 먹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동준은 "제가 물을 받아오겠다"고 했고 안정환은 "나도 가겠다"고 했다. 이를 본 박항서는 "빈말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물을 뜨러 김남일과 김동준, 막내라인이 나섰다.

김남일과 김동준이 물을 구해 끓인 후 컵라면에 부었다. 추성훈은 "라면을 이런 곳에서 먹게되다니 감격이다"고 했다. 안정환 역시 면을 크게 한 젓가락 집어서 입에 넣더니 "이맛이다"고 감탄했다. 추성훈은 땀에 젖은 채 "근데 이렇게 더운데 왜 맛있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대원들은 고생해서 더 맛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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