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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전여빈 "'너시속' 반응 소극적으로 찾아봐..'상견니'와 비교요?"

입력 2023-09-12 12: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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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사진=넷플릭스 제공
전여빈/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전여빈이 '너의 시간 속으로'를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났다.

1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 전여빈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로, '상견니'가 원작이다.

원작 '상견니'의 팬이라는 전여빈은 "저는 몇 해 전에 본거고 '상친자' 키워드가 있지 않나. 견줄 수 없는 마음인 것 같다"면서 "일단 저는 '너의 시간 속으로'의 안사람이다 보니 전혀 객관적이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작품의 좋은점을 말하자고 하면 우선 출연한 배우들이 다르니 제작발표회때도 얘기했지만 컬러링북이라는 게 있지 않나. 밑그림은 같아도 칠하는 사람에 따라 그림풍이 바뀔 때가 많더라. 감독님이 원작을 훼손시키지 않는 선에서 우리만의 것을 만들자고 사려깊게 연출하려 애를 쓰셨었다. 그런 미묘한 차를 보시면 감독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DNA는 같지만 MBTI는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상견니' 원작팬이 많은만큼 '너의 시간 속으로'를 향한 여러 반응들이 많다. 전여빈은 "반응을 너무 소극적으로 찾아보고 있다"며 "찾아보면 잠을 못 잘 것 같다. 인터뷰 좀 하고 며칠 좀 지나고 나서 천천히 보려고 한다. 넷플릭스는 먼저 보여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저희는 딱 3화까지만 보고 못봤고, 저도 정주행을 마친지 얼마 안됐다. 상기된 마음이라 제 마음에서 가라앉고 경건하게 있어야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전여빈은 "여러분 마음엔 어떤 시간이 마음에 남았을지, 어떤 사랑이 떠올랐을지 궁금하다고 여쭙고 싶다"며 "N차 정주행 열렬히 지지한다. 저도 또 보려고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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