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15년만의 프로포즈에 감동 받았다.
방송인 장영란은 최근 '해외에서 난리난 장영란 감동몰카 프로포즈 (15년만에처음)'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장영란, 한창 부부는 세부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장영란은 "코로나 이후로 4년 만에 해외 여행이다"며 "단둘이 여행가는 건 신혼여행 이후 처음이다. 15년 만에..꿈이야, 생시야"라며 들뜬 마음을 표했다.
이어 "부담은 된다. 아이들 스케줄 정리하랴, 아이들 챙기랴..마음은 좀 불안하다. 그래도 실컷 재밌게 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세부에서 오후에는 각자 시간을 보내기로 한 가운데 장영란은 쇼핑을 갔고, 한창은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그는 "프로포즈 자체를 못했다. 남들처럼 정말 무르익었을 때 빵 터지게 하는게 프로포즈인데 그 느낌이 아니었다"며 "거의 결혼하기까지 십자가 짊어진 것처럼 힘들지 않았나. 그게 되게 좀 한이 맺힌다"고 털어놨다.
한창은 15주년 기념 반지, 팔찌 세트, 프로포즈 현수막을 준비했다.
그러더니 선셋 크루즈에서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사랑해, 우리 이쁜이"라고 깜짝 프로포즈를 했다.
장영란은 눈물을 쏟더니 "나 너무 놀랐잖아. 왜 감동을 줘"라며 달달한 키스를 나눴다.
이에 여행객이 또 결혼하는 거냐고 궁금해했고, 장영란은 재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구름 위를 뜬 느낌이다"며 "너무 낭만적이야"라고 벅찬 심경을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