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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불법촬영·폭행' 정바비, 오늘(14일) 대법원 선고 공판‥또 벌금형일까

입력 2023-09-14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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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비 블로그
정바비 블로그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을방학 출신 정바비의 대법원 선고가 오늘(14일) 내려진다.

14일 대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정바비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정바비는 불법촬영 및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정바비는 20세 가수 지망생이자 연인이었던 A씨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후 정바비로부터 성폭행 및 불법촬영을 당했다며 극단적인 선택했다.

또 정바비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B씨를 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정바비는 지난해 12월,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적 구속됐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유죄로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원심을 파기했다. 정바비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고 감형됐다.

정바비는 벌금형 선고 후 석방된 후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정바비는 "경찰 조사를 통해 고발 내용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차분하게 밝히고 왔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및 친지분께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 조만간 오해와 거짓이 모두 걷히고 사건의 진실과 저의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해 논란이 됐다.

이에 검찰은 지난 6월 항소심 벌금형 판결에 불복하며 상고장을 제출했다. 결국 정바비의 불법촬영 및 폭행 혐의는 대법원까지 올라가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정바비가 대법원 최종 선고에서 또다시 벌금형에 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정바비는 1995년 언니네 이발관에 기타리스트로 합류, 이후 2009년 혼성 2인조 가을방학으로 데뷔했으나, 사건 이후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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