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서준이 '경성크리처' 촬영을 마쳤다.
배우 박서준은 17일 "약 2년. 끝!"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제작진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박서준에게 "'경성크리처'라는 긴 여정 속에서 오늘이 태상의 마지막 촬영일이라는 사실이 마음 한켠에서는 아직도 믿기 어렵고, 미묘한 감정만이 가득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기간 태상과 함께 해왔는데, 이 작품은 웃음도 짓게 하고 눈물도 흘리게 하는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차있어서 그런지, 오늘이 마지막이라는게 더더욱 실감이 나질 않는 걸까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작진은 "'경성크리처'가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었던 건 무엇보다도 태상이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었고, 그런 배우님의 모습을 보며 제작진들이 더욱 큰 원동력을 얻어 작품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작별인사를 하기 너무 힘들지만, 앞으로 배운미의 미래 작품들도 계속 응원하겠다는 인사 꼭 드리고 싶습니다"며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