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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마이웨이' 지영옥, 극단적선택 생각까지 한 이유..."믿었던 지인에게"

입력 2023-09-1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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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지영옥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17일 저녁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지영옥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쓰리랑 부부’에서집주인 아줌마로 유명한 지영옥은 "방 빼"라는 유행어가 있었다. 그렇게 전성기를 맞은 지영옥은 "처음에는 고정이 아닌 단발 출연이었는데 한 번 나온게 대박을 터뜨린거다"며 "지 씨 아줌마 캐릭터와 유행어를 동시에 얻었다"며 "그렇게 인기가 많아지니까 시청률이 50%나 올랐다"고 했다.

지영옥은 "데뷔 2년 차가 되니까 다 알아보더라"며 "그래서 광고를 정말 많이 찍었고 환갑잔치, 칠순 잔치, 돌잔치, 결혼식 같은 행사 섭외 1순위였는데 정말 그때는 실컷 잠자는 게 소원이었다"고 하며 바빴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하지만 그렇게 전성기를 달리던 지영옥은 믿었던 지인의 배신으로 자취를 감추었다고 했다.

게다가 사기도 5번이나 당해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찾아와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지영옥은 "남들이 봤을 때는 멍청이를 떠나서 덜떨어졌겠지만 난 돈 보다 사람을 믿고 싶었다"며 "이만큼 상처를 받았는데 너는 아니겠지 이런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의 5년을 죽을 것 같아서 집밖으로 안나갔는데 서른 살 중반부터 안 좋은 일들이 계속해서 생겼다"고 하며 눈물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지영옥은 아직 독신이라며 30대 때 이혼하고 쭉 혼자 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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