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컬투쇼' 딘딘 "母, 철들었다고 울어..새벽 기도 다니기도"[종합]

입력 2023-09-21 16: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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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딘딘이 연예계 대표 금쪽이 다운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딘딘과 박준형은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김태균은 두 사람에게 친해지게 된 계기를 물었고 딘딘은 "왔다 갔다 하면서 많이 본다"고 말했고 박준형은 "10년 된 거 같다"며 "열흘 동안 같이 찍는 방송을 되게 많이 했다. 무인도에게 2주간 촬영을 하고 스위스에서도 오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칭 윤계상 닮은 꼴이라는 딘딘은 god 콘서트 진행 섭외를 받았다며 "'우리 오빠 그렇게 팔았으면 와야죠'라고 하더라. 다행히 계상이 형이 '있어. 있어'라는 반응을 해주셨다. 실물을 뵀는데 너무 멋있더라"고 전했다.

컬투쇼 한 청취자는 딘딘에게 "박서준 진짜 닮았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딘딘은 "마냥 좋아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면 많은 욕을 먹었다. 그런데 기분은 좋다"고 이야기했다.

딘딘은 최근에 발매한 신곡 '속는 중이야'도 소개했다. 딘딘은 "어떤 여성분과 밥을 먹고 집에 가는데 기분이 너무 좋더라. 그때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날씨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속는 중이야'라는 마음이 들더라"며 곡 작업 계기를 밝혔다.

이어 "지금 누굴 만날 시간이 없다. 이 마음을 밀어내려고 했다"고 덧붙였고 김태균과 '컬투쇼' 청취자들은 "그분이 진짜 인연이었으면 어떡하냐"며 아쉬워했다.

딘딘은 "영감이 떠올라서 곡을 만들면 진짜 행복하다"며 "전 뮤지션 분들이 1960년대 프랑스 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곡을 썼다고 하면 신기하다. 저는 그게 안 된다. 제 일이 아니면 곡이 안 나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분을 만나면 그분이 제 과거를 궁금할 거 아니냐. 그래서 제 노래들을 들으면 그 뒤로 연락이 안 된다. 되게 기분 상해하고 싫어하시더라. 이제 새로운 방법 찾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는 '육아 난이도 최상일 거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가 등장했다. 연예계 대표 금쪽이로 알려진 딘딘은 "엄마가 가끔 운다. 너무 철들었다고. 그때 모습이 그립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아이 육아를 묻는 질문에 "너무 좋다. 딸인데 밖에서는 얌전한데 집에서는 안 얌전하다. 외동이니까 밖에서는 낯가리는데 집에서는 내 세상이고 나랑 조금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에 딘딘은 "딸을 진짜 아끼는 게 보인다. 저한테 '너 수영장 어디 다니냐. 너랑 비슷하니까 우리 딸도 다녀도 될 거 같다'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김태균은 양세형을 꼽았고 박준형은 노홍철을, 딘딘은 슬리피를 꼽았다. 결과는 각각 33, 31, 17표로 박준형이 중간만 가기에 성공했다.

딘딘에게 투표한 청취자는 100명이 넘었고 딘딘은 "대체 제 이미지가 어떤거냐"며 억울함을 토로하다 "저희 엄마 저 때문에 새벽 기도 다녔다"며 일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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