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효심이네’ “마음에 둔 사람 있습니다”…고주원, 유이와 운동하는 하준에 ‘질투’(종합)

입력 2023-09-30 21: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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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고주원이 유이와 함께 운동하는 사람의 정체를 알았다.

9월 30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4회에서는 효심(유이 분), 태호(하준 분), 태민(고주원 분)의 삼자대면이 전파를 탔다.

태민은 아버지 강진범(노영국 분)에게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진범은 집안 상황이 좋지 않다며 수경(임주은 분)과의 정략 결혼을 강권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점심을 먹으러 나온 효심을 만난 태민은 “괜찮으시다면 제가 점심 사드릴까요?”라고 제안했다.

“저 선생님 생각 많이 했습니다. 안에서 각방에 있었는데 할 게 운동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이랑 함께 운동하던 때 생각하면서 혼자 운동 많이 했습니다”라고 말을 꺼낸 태민은 "실은 저도 가끔 본부장님 생각했습니다"라는 말에 들떴다. 그러나 효심은 "매일 새벽 5시에 운동하러 오셨던 분이니까, 저하고는 3년이나 같이 하셨고. 그런 분이 갑자기 안 나오시니까 궁금하고 걱정되죠”라고 대답했고, 태민은 맥 빠진 듯 하면서도 “그런 분이 그 시간에 다른 사람 PT 하세요?”라고 농담했다.

당황한 효심의 반응에 태민은 “농담이에요, 질투 나서 그래요. 선생님만큼 운동 잘 가르치시는 분 안 계시잖아요. 선생님 최고예요. 전 항상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라며 효심의 능력을 칭찬한 태민은 점심은 자신이 사겠다는 효심의 말에 “언제 저녁 같이해요, 근사한 데서. 제가 선생님한테 할 말이 있어요”라고 했다.

효심은 홈트레이닝 투잡까지 뛰며 엄마 선순(윤미라 분)의 생활비와 오빠 효준(설정환 분)의 변호사시험 공부에 들어가는 비용을 댔다. 그러나 생활비는 고스란히 오빠 효성(남성진 분)의 용돈으로 돌아갔고, 효준은 “너야 헬스장 나부랭이나 다니니까 모르겠지만 난 공부하다 맥 끊기면 돌아버린다고”라며 막말을 퍼부어 상처를 줬다.

러닝을 나갔던 태호는 또다시 효심과 마주치자 “뭡니까?”라며 인상을 썼다. 당황한 효심은 “제가 깜빡했어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라며 서둘러 돌아가려다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허둥지둥 일어나 반대편으로 가는 효심을 지켜보던 태호는 재미있는 듯 처음으로 미소를 보였다.

한편 태민은 새벽부터 효심의 피트니스센터를 찾았다가 효심의 새 회원이 태호인 것을 알게 됐다. 이후 “형 트레이너였으면 말씀을 하시지 그랬어요”라고 말하는 태호와 그런 그를 의식하는 태민, “본부장님이랑 어떻게 알아요?”라고 물었다 “한집에 살아요”라는 태호의 대답에 심란해하는 효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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