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택배는 몽골몽골' 배달없는 여행 7일 차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몽골 택배 여행 7일 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혁과 홍경인이 커피를 마시며 아침 일찍 호수로 향했다. 홍경인은 "추울 텐데"라며 다이빙을 하려는 장혁에 걱정했다. 이에 장혁은 "조용히 해. 네가 들어가? 네가 들어가냐고"라고 답했다. 이후 물속에 조심스럽게 들어간 장혁은 "진짜 차갑다"라며 돌아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사람이 다가오는 소리에 돌아본 홍경인은 "몸뚱어리가 딱 차태현인데"라며 알아맞혔다. 이어 다가온 차태현은 "태닝하려고 그랬는데 왜 해가 안 뜨냐? 어제 래시가드 때문에 선이 생겨서 이거 선 없애려고 했는데 해가 안 떠. 난 다시 가야겠다"라며 다시 돌아갔다.
이어 태닝을 위해 나갔던 차태현은 "아니 태우려 그랬는데 왜 해가 안 뜨는 거야"라며 식당에 들어왔다. 이에 김종국은 "이런 해에도 잘 타"라고 답했다. 차태현은 "나 그래서 계속 벗고 다녔어. 이거 태우려고"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몽골 사람이 웃통을 벗고 있는 거야. 너였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 물놀이를 다녀와 추위에 덜덜 떠는 장혁에 차태현이 웃음을 터트렸다. 김종국은 "이 정도면 곧 죽는 거 아니야?"라며 함께 웃음을 터트렸다. 장혁은 "나 오래 살아야 돼. 저기까지는 멋있었거든"라며 "처음에는 시원한 거야. 돌 위에 올라갔는데 바람이 많이 안 불었단 말이야. 드론이 오니까 바람이 불잖아. 가까이 오잖아 이게. 드론이 오잖아. 손을 이렇게 했다? 손이 막 떨리는 거야"라고 비하인드를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택배 여행 7일 차, 배송 없는 날 멤버들이 휴식을 위해 중간 지점으로 향했다. 차태현은 "이런 야생에서의 마지막 밤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잠자이는 문명에 가까운"라고 말했다. 이에 강훈은 "기분이 이상할 거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차태현은 "앞으로 이런 경험은 내가 찾아서 가지 않는 한 없을 거라는 거"라고 덧붙였다.
끝없는 호수로 막힌 길에 차태현은 "길이 없는 거야?"라며 놀랐고, 홍경인, 김종국이 "대박이다", "무슨 경우야 이게"라며 밖을 바라봤다. 호수를 건너는 방법인 뗏목을 발견한 것. 김종국은 "그냥 생줄이네? 거기다 줄이 가늘어. 너무 가늘면 당기기 쉽지 않은데"라며 걱정했다.
홍경인은 1992년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대해 "그때는 진짜 말도 안 돼. 그 시절의 이야기는 끝장이다. 라떼라서 이야기 하기가 그런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년 3학년까지 분포가 되어 있다. 모텔에서 5명씩 한 방에서 지내는데 반장을 만들어서 6시 기상. 30분까지 씻고 방 청소하고 주차장에 일렬로 서야돼. 늦게 오면 밥 안 준다. 우리가 촬영이 가을, 겨울, 봄이다? 봄 촬영을 하는데 눈이 왔어. 그럼 애들 운동장 나가서 계속 눈 치워야 돼.극장 주변에 배우 불러서 전단도 돌렸다. 우리 출연하는 영화라고 보러 가시라고"라며 당시 촬영장 이야기를 꺼냈다.
홍경인은 "기찻길에서 담력 싸움 하는 씬 있잖아. 나는 기찻길 사이로 들어가고 뛰어가는 애. 나는 걔 죽는 줄 알았다, 뛰어가는 애. 그 기차를 우리가 섭외한 기차가 아니야. 딱 끝나서 올라갔는데 저기서 웅성거리는 거다. 사고가 났구나 했지. 철교 끝이 낭떠러지로 있었잖아. 가다가 자빠진 거야. 그럼 뭐 그냥 끝이야. 근데 그와중에 그나마 굴러서 살았지"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홉드시 숙소, 장혁과 홍경민이 스위트룸에 당첨됐다. 방 구경을 온 차태현은 "방이 컨디션이 엄청 좋네"라며 감탄했다. 자신의 방인 트윈룸에 들어온 차태현은 "큰 방 필요 없어. 도시 너무 좋다"라며 좋아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온 장혁에 팬들이 몰렸다. 김종국은 "기태 알아서 올 거야"라고 말했고, 다같이 장혁을 두고 자리를 피했다. 카페에 뒤늦게 도착한 장혁에 김종국은 "기태야 미안한데 따로 앉았으면 좋겠어. 기태야 안쪽으로 앉아"라며 놀렸다. 이어 김종국은 "기태 보디가드 해야지"라고 말했고, 장혁은 "사진 찍는 거는 좋아. 근데 정렬을 좀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부탁했다.
핸드폰을 확인한 차태현은 "말도 안 되는데. 혹시 차가 막 너무 꿀렁꿀렁 해서 만보기로 인식이 되나? 왜 내가 13,000보를 걸었다고 되어 있지? 차가 얼마나 움직이면"라며 경악했다. 이후 차태현은 "첫날은 22,000보다. 첫날에 22,000보가 나올리가 없잖아. 푸르공이네 푸르공. 헬스장 가야겠다. 여지껏 걸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어이없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