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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박혜수, 학폭 재차 부인 "내 입장 변함 없어..끝까지 거짓 잡을 것"(너와 나)

입력 2023-10-10 1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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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사진=헤럴드POP DB
배우 박혜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혜수가 학교폭력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제작 필름영) 언론배급시사회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조현철 감독과 배우 박혜수, 김시은이 참석했다.

앞서 박혜수는 지난 2021년 2월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줄곧 학교폭력 의혹에 반박 입장을 표해왔다.

그런 그가 '너와 나' 개봉을 앞두고 언론배급시사회에 모습을 나타내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박혜수는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기 전 마이크를 들고 "어제 소속사에서 전달한 걸로 알고 있다"며 "많이 궁금해하실 거라 생각하는데 지난 시간 동안 거짓을 바로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내 입장에는 변함이 없을 거고 앞으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거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혜수는 "오늘은 사실 '너와 나'를 위해서 모여주신 자리인데, 내 입장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는 언니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어나갔다는 느낌이 있었다. 내가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언니들이 알아서 내 역할까지도 온전히 만들어주는 힘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그때보다 내가 혼자서 해내야 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서 그런 거에 대한 책임감도 컸다"며 "전작보다 연기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어서 굉장히 열심히 온 마음을 다해서 임했다"고 강조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조현철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장편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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