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성우 이다슬이 독특한 이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성우 이다슬 자기의 N잡러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이다슬 자기를 “무려 6개의 직업을 가진 N잡러의 최강자”로 소개했다. “저희가 알 만한 목소리가 있을까요?”라고 궁금해 한 유재석은 “저를 부르셨나요?”라는 익숙한 목소리와 대사에 “지니?”라며 깜짝 놀랐다. 이다슬 자기는 “몇몇 분들의 집에서 인공지능 비서로 일하고 있습니다”라며 웃었고 유재석은 “지니가 가끔 열 받게 할 때가 있거든요, 안 불렀는데 작동하고”라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한 번만 더 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요청한 유재석은 집에서 늘 듣는 그 목소리에 “오, 소름”이라며 감탄했고 이다슬은 뿌듯한 듯 “성공”을 외쳤다. “기계음인 줄 알았어요”라며 놀란 조세호는 “이것도 오디션을 보고 하는 건가요?”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오디션을 봤습니다”라는 대답에 조세호가 “모집 공고가 어디 올라와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왜요, 지원하시게요?”라고 깔깔 웃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기계음 녹음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를 물었다. 그러나 이다슬 자기는 인공지능 비서 톤으로 “이건 비밀이에요, 죄송합니다”라며 “중요 기술이다 보니 일할 때 비밀 유지 계약서를 씁니다. 잘못 되면 전 재산을..”이라고 재치있게 피했다. 이후 만화를 보며 자랐던 그가 서울대에 입학한 후 빅뱅과 원더걸스 댄서로 일했던 이력이 공개돼 또 한 번 MC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