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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 정의구현 중인 이유미에 친딸 직감…눈물의 재회

입력 2023-10-15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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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정은이 한눈에 이유미를 알아봤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5회에서는 구조 활동 중인 딸 남순(이유미 분)을 알아본 금주(김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여자가 남편이 남순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며 고소하겠다고 찾아왔다. 희식은 “여기서 남자 여자 하고 싶진 않지만 여자한테 밀려서 50m를 날아갔다는 게 말이 됩니까?”라며 코웃음을 쳤지만 남순은 “내가 그런 거 맞아”라고 인정했다. 남순의 인정에도 믿지 못했던 희식은 남순의 힘이 얼마나 센 지가 담긴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금주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다려고 했던 리화자(최희진 분)는 “그냥 이 집 딸 할래”라며 마음을 바꿨다. 그는 동료들에게 “진짜를 없애면 돼. 얘가 이 집 딸 같아”라며 남순의 영상을 보여주고는 “한국 사람이 아니라 경찰들 얘 죽어도 크게 신경 안 쓸 거야. 이 여자 힘이 정말 세대, 싹 다 불러 조져”라고 지시했다.

폭력배를 이끌고 한강을 찾은 리화자는 이들이 게르를 부수는 것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멀리서 이를 발견하고 달려온 남순은 원상복구 시키라는 요구를 무시하자 화가 나 폭력배들을 모조리 제압했다. 그제야 남순의 힘을 체감한 리화자는 “진짜구나”라고 벌벌 떨며 자리를 떠났다.

신고를 받고 뒤늦게 달려온 희식은 갈 곳이 없어진 남순을 집으로 데려갔다. 앞서 남순이 오래 전 황금주 부부가 잃어버린 딸일 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던 희식은 “게르 테러 사건 주범을 알아냈습니다. 리화자, 오늘 번호 받아 가신 황금주 씨 딸이랍니다”라는 동료의 말을 듣고 곧바로 금주에게 “따님, 정말 찾으셨습니까?”라고 연락했다.

희식은 남순에게도 “너 엄마 찾은 것 같아. 오늘 게르 부순 사람이 가짜 강남순이래. 네가 살아 있는 게 싫었겠지”라는 소식을 전했다. 남순은 “너희 엄마가 10년 동안 힘 자랑 대회를 열었대, 그렇게라도 딸을 찾고 싶었던 거지. 그러다 가짜가 나타난 거야”라는 말을 듣고 “우리 엄마 아빠 다 잘 있는 거지?”라고 울먹였다. 희식은 “너 초능력자 같아, 너희 엄마도”라며 새삼 두 모녀의 힘에 감탄했다.

남순은 금주를 만나러 가다 멀리서 생긴 화재사건을 보고 지체 없이 발걸음을 옮겼고 금주 역시 문제가 생겼다는 걸 알고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화재 건물에 갇혀 하염없이 창문만 두드리는 아이들을 발견한 남순은 망설임없이 건물로 뛰어들었다. 금주는 전력을 다해 사람들을 구하는 남순을 발견하고 딸이라고 직감해 빌딩에 올랐다. 금주는 "남순아, 이리 와"라며 손을 내밀었지만 그 순간 화재로 인한 폭발이 발생했다. 금주는 추락하는 딸을 구하기 위해 지체 없이 몸을 던졌다.

한편 '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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