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이효리→덱스·BTS 뷔까지..★ 번아웃에 대처하는 법

입력 2023-10-13 16: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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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덱스, 뷔/사진=헤럴드POP DB
이효리, 덱스, 뷔/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대중의 사랑 속에서 바쁘게 일하는 스타들이 번아웃(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과 극복 과정을 털어놔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무려 6년 만에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한 가수 이효리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번아웃 없이 천천히 오래 해달라는 말에 이효리는 "번아웃 오면 또 뭐 좀 쉬어야죠"라고 쿨하게 이야기하며 "어떻게 사람이 번아웃이 안 오겠나. 천천히 오래 가자"라고 다짐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대세 중 대세인 덱스 역시 앞서 마음 고생을 털어놓은 바 있다. 최근 '솔로지옥2'부터 '태어난 김의 세계일주2'까지 화제의 중심이었던 그는 "최근 정말 벼랑 끝에 몰려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다 펑크낼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생각으로는 할 수 있잖냐. 궁지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또 스케줄이 들어왔다. 그냥 이번 연도는 죽어야겠다 생각했다"고 번아웃을 고백했다.

이어 "원래였으면 물러야됐을 스케줄을 다 받아들였다. 굳이 따지지 말고 지금은 눈 딱 감고 밀어붙일 시기라는 생각"이라며 "올해까진 쉼없이 달려야 할 것 같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안남을 것 같다. 저도 힘든 시기가 많이 이 상황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되새김질 하고 있다"고 전해 뜨거운 인기 뒤의 고충을 엿보게 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뒤늦게 과거의 번아웃 경험을 전했다. 지난 9월 멤버 슈가는 방탄TV 유튜브 채널의 '슈취타'에서 "물론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했지만 번아웃이 왔던 순간들이 꽤 있잖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뷔도 공감하면서 "시간이 흐르니까 비교가 됐다. 내가 멤버들과 템포가 다르고 느리고 생각이 달라서 내가 조금 더 힘든 건가? 생각을 많이 했다. 무대를 할 때 내 옆의 멤버들을 보면 참 즐겁고 잘하고 완벽한데 나만 왜 이러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번아웃이 심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빌보드 등 눈에 띄는 성과들이 많았지만 정작 멤버들은 "성적이 뭔데 우리를 해쳐야 하냐"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뷔는 "그렇게 해야 하는 상황은 맞았지만 정말 힘들어서 하루만 아무것도 안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부정적이고 힘든 마음이 가득해서, 이 상태로는 아무것도 안될 것 같은데 방법을 생각하다가 '다쳐야겠다' 생각한 적도 있다. 그랬던 저를 바꿔주고 싶다. 한계에 다다랐던 것"이라고 고백해 응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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