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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김원효, 박수홍 父母 증언에 탄식.."평생 깨진 거울 보고 사셨네"

입력 2023-10-14 16: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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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박수홍/사진=민선유 기자
김원효, 박수홍/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정혜연기자]김원효가 박수홍을 응원했다.

14일 개그맨 김원효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박수홍의 부모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내용을 담은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김원효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수홍이 형은 평생 깨진 거울을 보고 사셨네..ㅠ 앞으로 남은 인생은 형수님하고만 이쁘고, 멋진 거울만 보고 사세요!"라는 글을 첨부하며 박수홍을 응원했다.

앞서 지난 13일 박수홍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으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박수홍의 아버지는 자신이 30년 넘게 박수홍의 뒷바라지를 했다며 "제가 방에 있는 콘돔까지 다 치워줬다", "수홍이가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 내가 아는 이름만 여섯이다. 산부인과에 간 여자도 있다. 형이 뒤처리를 해주기도 했는데 우리 보고 빨대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박수홍의 어머니 역시 "세무사, 노 변호사, 김다예 이렇게 셋이서 수홍이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했다"며 박수홍의 절친 손헌수를 포함한 그의 주변인들을 비난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이것들이 완전 나쁜 것들이다. 가족을 쑥대밭을 내놓은 거다. 내가 죽으려고 머리까지 밀었다. 너무 화가 난다"며 분노했다.

박수홍의 부모는 큰 아들의 무고함을 주장하기 위해 박수홍의 사생활을 가감 없이 폭로했다. 부모 자식 간의 대화라고 느껴지지 않는 폭로전은 대중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친의 발언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부친의 주장은 이미 유튜버 故 김용호가 방송에서 했던 말이고, 김용호는 사망 전까지 해당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와 증인을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수홍과 그의 가족들 간의 법적 공방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여론은 박수홍 쪽으로 기울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수홍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김원효 역시 공개적으로 박수홍을 지지하며 응원했다. 과연 이 싸움의 결말은 무엇일지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약 62억원에 달하는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친형 부부 측은 혐의의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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