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베베가 이갈고 미션에 임했다.
17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틀 퍼포먼스 미션과 화사의 신곡 시안 미션 합산 점수에 따라 최종 파이널에 오를 4크루가 가려지게 된다. 대결은 베베와 올플러, 잼리퍼블릭과 레이디바운스, 원밀리언과 마네퀸이 펼치게 됐다. 또 무대는 A구간(자유형식), B구간(1:1 대결), C구간(상대 크루곡)으로 구성된다.
파이널 전 관문인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시작된 가운데 가장먼저 베베와 올플러가 대결을 하게됐다. 이때 중간 점검은 크루들의 자체평가로 꾸며졌다.
베베는 울플러가 탈락 배틀에서 보여줬던 우산 소품과 의상을 활용한 무대를 준비하기로 했다. 베베의 무대를 본 울플러는 작전 다시 세워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중간 점검 결과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잼 리퍼블릭, 원밀리언은 베베와 울플러 중 승리 크루 예상으로 울플러를 선택했다.
베베는 모든 크루의 탈락 예상 크루로 뽑혔다. 이에 리더 바다는 "우리가 이번에 메가크루 미션하면서 느끼지 않았냐"며 "이게 대중의 눈이라서 우리가 부족한 면이 많았지 인정하고 얼른 수정하러 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이날 하필 바다의 생일이라 안타까움이 더욱 커졌다.
대결에 앞서 바다는 "첫 대진인 만큼 저희가 이기고 집에 가실 때 베베밖에 기억에 안 남게 해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할로는 "베베 잘하는거 너무 다 잘 아시지 않냐"며 "베베는 배틀도 잘할거라 이번에 저희한테 지고 탈락 배틀로 가면 될 것 같다"고 도발했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고 두 크루 모두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베베의 승리였다. 베베는 파이트 저지 점수 30점, 현장 관객 투표 점수 70점을 모두 획득해 100:0으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