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덕팀이 승리했다.
19일 밤 10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의 승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코드로 테니스 황제 이형택과 마린 보이 박태환, 송진우, 그리고 지난주 방송에 출연한 이유진이 등장했다. 양세형은 이유진에게 "오늘은 그 기계덩어리 안가지고 나왔냐"고 했다. 앞선 방송에서 이유진은 야심차게 MZ력 뽐내며 패드를 꺼내들었지만 패한 바 있다.
이형택에게 김숙은 "직접 발품을 팔아 보신 적 있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형택은 "다섯 식구가 살 집을 제가 직접 했다"고 했다.
이에 박태환은 "직접 하신거 맞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형택은 당황하며 "내가 직접 계약은 안했지만 아내랑 같이 간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송진우에게 장동민은 "지난 출연 이후 대치동 출신, 강남 8학군 출신이라고 기사가 엄청 났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진우는 박태환과 인연이 있다며 "제가 경기고 100회 졸업생인데 박태환이 제 후배더라"고 했다. 이말을 들은 박태환은 바로 일어나 송진우에게 꾸벅 인사를 했다.
이를 지켜 본 장동민은 "그 학교는 졸업하고도 이렇게 안 좋은 것들을 이어가나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말에 송진우는 "아무래도 역사와 전통이 있다보니 우리끼리 자부심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형택 역시 박태환과의 인연이 깊다며 박태환이 만 14세였던 2004년을 언급했다. 이형택은 "당시 너무 어렸는데 정말 고생해서 나와서 실격을 당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아테네 올림픽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중3이었던 박태환은 어린 나이에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출발 신호가 떨어지기 전 물속으로 뛰어들어 실격을 당하고 말았다. 이당시를 기억하냐는 질문에 박태환은 기억난다며 "틱 소리나는데 저는 뛴 거다"며 "일어나라는 건데 저는 움직여서 떨어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 화면에서 올라왔을 때 심판진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저는 처음 국가대표가 된 거고 첫 국제대회다 보니까 그게 없어서 실수한 거라고 그냥 항의도 안해보고 짐싸고 바로 나갔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들어가서 엄청 울었을 것 같다는 말에 "탈의실 가서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저 올림픽 후 4년 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땄다"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이형택은 "솔직히 금메달을 못 땄으면 저 얘기 못 한다"며 "땄으니까 얘기하는 거지 나도 눈치라는 게 있는 사람"이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등장한 의뢰인은 함께 산지 22년 된 두 자매였다. 자매 의뢰인이 원하는 집은 경기도 파주시나 고양시, 킹사이즈 침대가 들어가는 방, 방 2개, 전세가 2억원대였다.
복팀은 우드라이크 방3화2, 덕팀은 뭉쳐야 잘산다 매물을 선보였다. 자매 의뢰인의 선택은 덕팀의 뭉쳐야 잘산다였다. 이 매물을 고른 이유에 대해 자매는 방 사이즈가 비슷하고 채광이 잘 드는 구조에 야외 베란다가 있어서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