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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많이 벌어 기부도 많이" 이효리, 약속 지켰다..광고 복귀 후 '3억 쾌척'

입력 2023-10-20 15: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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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사진=헤럴드POP DB
이효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효리가 약속을 지켰다.

20일 아름다운재단 측은 "이효리가 지난 19일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여성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 한부모여성의 긴급 지원금 및 맞춤형 직업 훈련 교육비,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이효리는 지난 2011년 독거 노인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하고 팬들과 함께 연탄 배달 및 방풍지 설치 자원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2012년엔 (孝)를 통해 어른들에게 이로움(利)을 보탠다는 의미로 '효리(孝利)' 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어르신 난방비를 지원했다. 아름다운재단 측에 따르면 이번 나눔 또한 사회 이슈와 공익활동에 대한 이효리의 평소 소신에서 비롯된 것이며, 자신을 믿고 사랑해주는 팬들과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영향력을 보다 긍정적으로 전하기 위해 이번 효리기금 추가 출연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 이효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실천하고 싶어서 나눔을 시작했다. 한부모여성의 빛나는 삶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싶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효리는 익광고를 제외한 모든 상업 광고 출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최근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게 된 이효리는 "내가 (상업)광고도 다시 하게 되지 않았나. 뭔가 생각은 계속 바뀌는데 연예인은 한번 말하면 박제되니까. 모든 행동엔 당연히 생각들이 있지만 그 생각들이 변한다는 걸 이제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최근 안테나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지 않았나. 댄스팀으로 홀리뱅을 쓰고 싶고 비싼 작곡가를 쓰고 싶고 뮤직비디오에도 전처럼 몇 억 씩 쓰고 싶은데 그걸 요구하기가 미안하더라. 팬들도 원하고 나도 보여주고 싶었다. 이럴 거면 왜 광고를 안 찍는다고 했을까,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면 좋을 텐데 싶더라"라며 "확실히 기부 액수부터가 광고 찍을 때보다 줄어들었다.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도 광고가 정말 많이 들어왔다. 나는 무슨 복을 받아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줄까 너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3억 쾌척'은 광고 복귀 선언 후 첫 기부가 됐다.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면 좋을 텐데"라는 말을 지킨 셈.

활발히 활동하며 기부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까지 끼치는 '슈퍼스타' 이효리에 대중도 "뭘 해도 이효리", "정말 멋진 사람", "대단하다" 등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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