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올플러, 레이디바운스가 탈락했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는 탈락 크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틀 퍼포먼스 미션 결과 발표와 함께 파이널로 향할 네 크루가 공개됐다.
결과는 화사 신곡 시안 미션 순위에서 베베가 1위, 원밀리언이 2위, 잼 리퍼블릭이 3위를 차지했다. 울플러가 5위, 레이디바운스가 5위, 마네퀸이 6위를 차지했다.
배틀 퍼포먼스 점수 결과는 베베가 100점, 레이디바운스가 80점, 원밀리언이 70점을 받았다. 이어 마네퀸이 30점, 잼리퍼블릭이 20점, 울플러가 0점을 받고 말았다.
이어진 배틀 퍼포먼스 미션을 합산한 최종 순위 결과는 1위가 베베였다. 이로써 베베는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까지 더한 준결승 최종 점수 결과 1등은 베베였다. 반면 즉시 탈락한 6위 크루는 바로 올플러였다. 5위 마네퀸 역시 위험했다.
결과를 접한 바다는 "처음 목표가 파이널까지 무조건 꼭 가자였는데 좋은 점수로 올라갈 수 있게 돼 감사드리고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반면 배틀도 없이 탈락하게 된 올플러 리더 할로는 "사실 크루원들을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저희 멤버들과 열심히 스트리트 댄스 신 안에서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영역에서도 멋지게 활동하겠다"고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해치왱은 "함께해 준 모든 크루원분들 감사하고 제가 이런 대선배들과 함께 팀을 하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이미 신에서 활동하던 선배들이었는데 많이 감사드린다"고 했고 초콜은 "그동안 힙합을 저 자신만을 위해 춤을 췄다"며 "나의 성장과 가치를 연구하고 자부심이 있었는데 보여주기 위한 춤의 가치가 와닿았고 보여주기 위한 춤을 위한 노력과 줄 수 있는 기쁨을 많이 깨달았다"고 밝혔다.
예니초는 "힙합을 리스펙하고 사랑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들도 리스펙 하게 됐다"고 했으며 베이비슬릭은 "50세 60세까지 더 성장하면서 춤을 오래 출 수 있는 댄서가 되겠다"고 했다.
두번째 탈락 크루는 레이디바운스였다. 5위 마네퀸이 탈락 위기에 처한 가운데 1위의 베베가 탈락 배틀 크루 결정권을 얻었고 바다는 마네퀸과 배틀할 크루로 4위에 레이디바운스를 지목했다.
결과는 치열한 배틀 끝에 마네퀸이 3연승을 차지해 레이디바운스의 탈락이었다. 놉은 "우리 멤버들한테 너무 고맙다"며 "오랜 시간 동안 팀을 해오면서 리프레쉬 할 계기가 필요했고 저희 팀에게 큰 동기 부여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모니카는 레이디바운스에게 "저도 결승전 못 갔다"며 "진짜 하고 싶었던 무대가 있었는데 그렇게 됐다"고 공감했다. 이어 "조회수가 주는 슬픔이 얼마나 큰지 안다"며 "고작 숫자인데 우리 팀을 부정하는 것 같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죄송하다"며 "대중에게 춤이라는 걸 숫자로 이해시키도록 제작진이 배려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했다.
마네퀸 펑키와이는 레이디바운스를 리스펙하며 "우리가 10대 때부터 같이 대회 나가고 동료이자 친구이자 같이 성장한 시간들이 스쳐지나간다"며 "큰 장소에서 멋진 무대 보여줘서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윤지는 "레이디바운스는 최장수 여성 크루다"며 "레이디바운스를 보며 용기 내서 크루하는 분들이 많고 존재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