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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주우재 "S그룹 취준생→'마약 제조범' 역으로 영화출연" 반전 과거 공개 ('홍김동전')

입력 2023-10-27 0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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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 캡쳐
KBS 2TV '홍김동전'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주우재가 반전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밤에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은 '동전 투어 in 광주' 편으로 꾸며져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와 특별게스트 라도가 광주 동구의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도는 해외 스케줄로 불참한 우영 대신 방송에 참여했는데, 광주 출신 답게 가이드로 활약했다. 첫 여행지 광주극장으로 향한 라도는 "옛날에 광주극장 많이 왔었다, 저는 2층에서 봤었어요" 라며 추억에 잠겼다.

이후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인생 영화'가 있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 포레스트검프의 마지막 장면이요"라며 유식한 척을 했으나 막상 대사를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얼버무려 웃음거리가 됐다. 이후 멤버들은 각종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을 뽐냈다. 알고 보니, 이 날 출연자 전원이 영화 또는 드라마 출연 경력이 있었다.

조세호는 "장편영화 출연한 적 있습니다, 장승필 실종사건이라고 유일한 목격자였어요" 라며 자랑했다. 홍진경은 "나는 한 편밖에 안 찍었는데 '천재 선언' 이라고 안성기 선배님이랑 김명곤 선배님이랑 셋이 영화에 출연했고 제가 여주인공이였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농구선수였냐" 라고 놀려 홍진경의 눈총을 받았다.

김숙은 "저는 한석규씨랑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는데, 주우재는 역시나 "혹시 쉬리의 물고기였냐" 는 멘트로 김숙도 놀렸다. 김숙은 '미스터 주부퀴즈왕'." 이라며 작품명을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잠시 뒤 주우재는 "감독님, 걸캅스 좀 쳐봐줘요" 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하더니 "주우재씨 걸캅스 출연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저는 '걸캅스'에서 마약제조범 역할이었다" 고 대답했다. 뒤이어 라도는 "야인시대와 동시간대에 했던 '무인시대'에 칼 맞고 죽는 단역으로 출연했다" 라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영화 음악을 듣고 영화 제목을 맞히는 퀴즈를 출제했다. 이 퀴즈에서 주우재는 거의 모든 영화를 척척 맞추며 영화에 대한 해박한 상식을 뽐냈다. 멤버들은 "쟤는 못하는 게 없는 것 같아" 라며 주우재에게 감탄했고, 제작진은 "삼성 취업 준비한 게 27살? 28살까지?" 라고 물었다. 주우재가 "27살까지 공부했어요" 라고 답하자 김숙은 "삼성에 인재를 뺏길 뻔 했다" 며 감탄했다.

주우재는 미션 달성 후 이어진 개인전에서도 활약했고, 홍진경은 "너 음악도 맨날 들었지 영화도 맨날 봤지, 대체 언제 공부했어?" 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우재는 "그러면서도 공부했어요, 시간 없어서 공부 못했다는 건 다 핑계야" 라고 으스대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야유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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