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박보영,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베스트 액터상' 수상 "영광스럽다"(공식)

입력 2023-10-31 1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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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보영이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개막한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가 29일 폐막작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상영과 이어진 시상식을 끝으로 뜨거웠던 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박보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베스트 액터상’을 품에 안았다. 영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폐막식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은 박보영은 트로피를 받은 뒤 “해외에서 처음 받는 상이라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영관의 사운드와 컬러에 놀랐다”며 “그 어느 영화제보다도 영화를 잘 소개하는 영화제 측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화란’의 홍사빈은 첫 주연작에서 펼친 단단한 연기력은 물론 앞으로의 활약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시상대에 오른 홍사빈은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한 뒤 배우 송중기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화란’이 저의 영화라고 말해주고 고개 들고 열심히 하라고 말해준 송중기 선배님께 감사하다”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보영과 홍사빈의 폐막식 레드카펫을 앞두고 3시간 전부터 다양한 국적의 젊은 관객들이 몰려들어 K콘텐츠로 품은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보영과 홍사빈은 팬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주면서 환호에 화답했다.

김성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주종혁이 주연한 ‘만분의 일초’는 중국과 대만 홍콩 등 10편이 오른 경쟁부문에서 작품들을 제치고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베스트 필름)을 차지했다.

이번 런던아시아영화제는 개막작으로 정지영 감독의 ‘소년들’을 선정한데 이어 폐막작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영국에 처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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