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 멤버들이 직접 쓰레기장을 찾았다.
SBS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 회장 차인표는 새벽 1시에 서울에 위치한 쓰레기장으로 멤버들을 소집했다. 영문도 모른 채 잠도 덜 깬 상태로 도착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은 이른 소집 시간과 현장에 왔다.
두 팀으로 나눠 골목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기 시작했는데,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담당한 차인표, 정상훈은 담배 꽁초로 가득 찬 유리병부터 음식물이 뒤섞인 부패한 쓰레기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재활용 쓰레기 실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일반 쓰레기 수거를 담당한 류수영, 제이쓴은 바퀴벌레와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부패한 쓰레기를 보고 충격을 받은 데 이어 종량제 봉투를 뚫고 나온 뾰족한 꼬챙이에 손가락이 찔리는 등 위험천만했다.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선별하는 높은 노동 강도와 더불어 지독한 악취는 기본, 분리수거도 되지 않은 채 섞여 들어 온 전자 기기, 족발 뼈, 신발, 부탄가스, 심지어 동물 사체까지 기상천외한 쓰레기를 보며 모두 분노에 휩싸였다.
한편 ‘녹색 아버지회’ 멤버들의 24시간 쓰레기 밀착 취재기는 오는 11월 1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SBS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