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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장인희 "첫째 子 연예계 진출? 막을 생각 없어..기획사 콘택트 多"(장인희)

입력 2023-11-06 1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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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장인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장인희가 첫째 아들 하준이의 아이돌 데뷔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3일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9년 차 승무원, 항공사를 퇴사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인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7시 10분에 일어나 밥을 하고 30분쯤에 아이들을 깨운다. 남편이 비싼 냄비를 사줘서 냄비에 밥을 짓는다. 아이들 깨워서 씻기고 아침 먹이고 8시 20분에 집에서 나온다. 학교 데려다주고 집에 오면 9시다"고 답했다.

이어 "설거지, 빨래, 청소. 그러다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졸리면 낮잠을 잔다. 일어나서 애들 데리러 가고 저녁먹이고, 씻고, 잔다"고 덧붙였다. 장인희는 "남편은 얼굴 보기 힘들어서 남편을 기다리진 않는다. 아침에 남편까지 챙겨줄 수가 없다. 너무 바빠서"라고 설명했다.

최근 항공사에서 퇴사를 한 장인희는 "요즘 너무 좋다. 이렇게 아무 걱정 없이 쭉 쉬어본 게 임신했을 때 말고는 없는 거 같다. 좋은데 월급이 안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약간 좀 쫄린다. 22살부터 돈을 벌었으니까 그 월급이 안 들어온다고 생각하니"라며 복잡 미묘한 심경을 전했다.

장인희는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일로 스케줄 안 보기를 꼽았다. 장인희는 "한 달 치 스케줄이 나오는데 거의 뭐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한다. 쉬는 날에도 승객 몇 명이고 누가 타는지 계속 체크한다. 쉬는 날 그냥 쉬면 되는데 항상 그거를 준비하고 있다. 저는 일을 하는 것보다 가기 전에 더 스트레스를 받았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먼저 걱정하는 스타일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탈색, 핑크, 보라색으로 염색하고 싶다. 타투도 해보고 싶고 귀 피어싱도. 승무원의 단정한 이미지를 해쳤던 것들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이날 장인희는 잘생긴 비주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첫째 하준이에 대해 "저 닮았다. 남편도 잘생겼는데 저를 닮았다. 이렇게 얼굴 바꾸기 하면 저희는 똑같다"고 자랑했다.

장인희는 아들의 연예계 진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막을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장인희는 기획사로부터 콘택트는 아주 많이 오고 있다며 "지금은 너무 어리니까. 노래는 못 하진 않는데 아직까지 변성기라 조금 지켜봐야 할 거 같다. 음색이 나쁘지 않다. 본인이 하고는 싶어 하는 거 같다. 근데 아직 저는 좀 더 데리고 있고 싶다"고 전했다.

둘째 하린가 오히려 더 끼가 많은 거 같다는 장인희는 "둘째는 축구 선수가 되겠다고 한다. 차범근 축구 교실 가겠다며 엄청 열심히 연습한다. 근데 잘하는지 모르겠다. 축구 다닌 지 한 달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인희는 남편 정태우에 대해 "밥 차려 달라는 말을 안 한다. 살짝 삐지긴 하는데 애들 위주로 챙겨주고 본인 좀 덜 챙겨도 이해해 준다. 또 애들 데려다주고 왔는데 예상치 못하게 설거지를 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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