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한국계 미국인 3세 손님 샤키라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16일 밤 9시 50분 방송된 tvN '어쩌다사장3'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3세 손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바 테이블에 자리한 단짝 손님들은 대게라면과 황태해장국을 주문했다. 대게 라면을 고르자 다른 테이블의 손님은 매울거라며 바 테이블 손님을 불렀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부녀지간이었다. 먼저 주문한 손님들은 대게 라면에 대해 맛있지만 맵다고 전했다.
이 손님은 또다른 테이블 사람들과도 아는 사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손님의 이름은 샤키라였지만 이를 들은 윤경호는 샤크라라고 반응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은 근황 토크를 시작했고 이때 조인성은 황태해장국 부터 조리를 시작했다. 매운 걸 못 먹는다는 손님말을 기억해 낸 조인성은 할라페뇨 토핑은 생략했다.
이들의 반응은 최고였다. 황태해장국은 영혼까지 따뜻해 진다고 했고 대게라면은 맵지만 맛있다고 했다. 특히 샤키라는 한국어도 할 줄 알아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샤키라는 한국계 미국인 3세였다. 샤키라는 "저희 증조할머니도 살아 계실 때 같이 살았다"며 "증조 할머니 덕에 자연스레 한국어를 익혔다"고 했다. 이어 "저희 할머니는 엄마한테 한국어를 많이 안 썼다"며 "그래서 저희 엄마가 저하고 동생이 한국어 배우게끔 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난 엄마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샤키라의 한국어 실력은 나무랄데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