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류수영이 60인분 식사 준비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SBS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에서는 차인표의 '3시간 안에 60인분 식사 준비하기'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류수영. 정상훈, 제이쓴의 모습이 펼쳐졌다.
차인표는 제주완경군 게릴라 플로깅에 나섰다. 여러 사람들과 바닷가 쓰레기를 주우러 다녔다.
류수영은 3시간 안에 60인분의 식사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정상훈과 제이쓴에게 지시를 내렸다. 식재료를 선정하고, 메뉴를 정했다. 류수영 지도 하에 정상훈과 제이쓴이 훌륭하게 보조했다.
제이쓴은 콘샐러드를 만들고 다 쓴 마요네즈 통을 그냥 버리지 않았다. 통을 잘라 뚜껑과 분리하고 통 속을 씻어서 버렸다. 제이쓴은 "나 진짜 녹색 아버지회 하면서 바뀐 게 마요네즈, 케첩 통 버릴 때 이렇게 잘라서 버린다"며 스스로의 변화에 놀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차인표가 쓰레기를 줍고 있는 곳에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가 등장했다. 이들 역시 쓰레기를 줍고 있었다. 장신영은 "솔직히 쓰레기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강경준은 "이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게 내 아들, 딸들이 이 쓰레기를 고스란히 받아서 더러운 곳에 산다고 생각하면 정말 마음 아픈 것이다"라며 "좀 더 깨끗한 지구를 내 아들, 딸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열심히 바닷가를 청소한 사람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녹색아방식당에 들어섰다. 류수영, 정상훈, 제이쓴이 준비한 제주 달고기 가스, 흑돼지 맥적구이, 표고밥, 콘 샐러드를 소개했다. 식사를 먹은 사람들은 "진짜 맛있다"며 놀라기도 했고 "웬만한 식당보다 낫다"며 박수를 보냈다.
다음은 해녀 분들이 녹색아방식당에 방문했다. 실제로 제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이기에 류수영은 더욱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해녀 분들은 달고기 가스가 무슨 생선이냐며 맛있어했고, 식사를 추가하는 분도 있었다.
류수영은 "다들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80세라는 대답에 놀라며 "나이 들으면 다 안 믿겠다. 에너지가 너무 좋으시다. 젊어보이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해녀 분들은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를 불렀다. 류수영도 해녀 분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차인표, 류수영, 정상훈, 제이쓴이 만나 바다를 구경하며, 차인표의 설명을 들었다. 차인표는 이들을 어딘가로 데려갔다. 이들은 천연기념물을 위한 일을 하기로 했다.
네 사람은 친환경 숙박을 하기로 했다. 양심껏 에너지를 절약하는 실천 방식이었다. 호텔 체크인 할 때 친환경 숙박에 동의한다는 서약을 남기자 호텔 측에서 네 사람에게 친환경 샴푸바, 바디워시바 키트를 선물했다.
제이쓴이 차인표의 안경을 보고 "형, 저랑 나이 차이 얼마 안 난다고 생각했는데 안경 도수 보고 깜짝 놀랐다"며 차인표에게 장난을 쳤다. 이에 차인표는 "조그맣게 얘기해, 이 자식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정상훈의 FUN한 물차 행사가 서울 성수동에서 열렸다. 차인표, 류수영, 제이쓴이 함께했다. 서울 시민들에게 아리수를 홍보하면서 동시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도록 권하는 행사였다. 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아리수로 만든 아메리카노, 레몬티 등을 받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