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 '마이 데몬' 송강, 김유정에 도움의 손길 "계약 잊지 않았지?"(종합)

입력 2023-11-24 2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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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이데몬' 방송캡쳐
SBS '마이데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유정이 송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는 도도희(김유정 분)가 정구원(송강 분)에게 도움을 요청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회사에 대한 보고를 받은 도도희는 "바로 회사로 가죠. 내가 지금 맞선이나 보고 있을 때에요?"라며 건물 밖으로 나섰다. 그때 걸려온 주천숙(김해숙 분)의 전화에 다시 발걸음을 돌린 도도희는 "주여사 내가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서. 급한일 먼저 처리하고 맞선은 나중에"라고 말했지만 건강검진을 받지 않겠다는 주천숙에 "나 맞선 좋아해 비싼 밥 먹으면서 소개팅하는 걸 왜 싫어해"라며 말을 바꿨다.

끊긴 전화에 도도희는 신비서(서정연 분)에게 "맞선 자리에 얼마나 있어야 예의다 뭐 그런 거 없어요?"라고 물었고, 신비서의 "글쎄요 30분 정도는 앉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라는 답에 "오케이 그럼 30분만 인형처럼 앉아 있죠 뭐"라며 맞선 자리로 향했다.

자신의 계약자 들개파 보스(김법래 분)를 찾아온 정구원은 "설마 잊은 거야? 이렇게 중요한 날을 잊기나 하고. 이렇게 손 하나 까딱해서 시간이 무한정으로 생겨난다면 얼마나 좋겠어"라며 겁에 질린 남자를 향해 말했다.

남자는 "새로 계약하는 거 어때?"라고 제안했고, 정구원은 "괜히 땀 빼지 말고 아름답게 가자고. 다행이야 그래도 마지막 순간 만큼은 인간미가 넘치네"라며 "난 내 일을 좋아해 계약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거든 내가 원하는 건 오직 피계약자의 영혼 그 뿐이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구원은 "사인은 심장마비가 될 거야"라며 남자의 영혼을 수거했다.

맞선을 위해 식당을 찾은 도도희는 식당을 전부 빌린 손님이 있다며 막는 직원에 "오늘이 내 생일인 거까지 오픈한 거야? 오늘 여기에 남자 손님 한명 와 있죠? 내가 그 손님의 손님이에요"라며 당당하게 남자의 앞에 자리를 잡았다. 도도희는 "미리 말해두는데 난 일이랑 결혼했다. 남자한테는 관심이 1도 없어요"라고 자신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밝혔고, 그 상대인 정구원은 "그쪽이 일이랑 결혼했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지?"라며 불쾌해했다.

여전히 정구원이 자신의 맞선 상대라고 착각하고 있는 도도희는 "우리 이유는 적당히 둘러 대는 게 좋겠지? 그쪽은 내가 너무 예뻐서 부담이라고 하는 게 어때?"라며 "어쩔 수 없잖아 위에서 시키는 일인데. 우리 주님의 하늘 같은 말씀을 거역할 수가 있어야지"라고 말했고, 정구원은 "너 정체가 뭐예요?"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물었다.

불쾌한 상황에 회사로 돌아가던 도도희는 "대한민국 10대 그룹 안에 드는 미래 그룹은 지금 내전 중이다. 우리의 주인 주창숙 회장 바로 나의 주여사다"라며 미래 그룹에 대해 설명했다. 도도희는 "누구와도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나 도도희. 그들에게 난 바이러스 같은 존재지만 그들은 쉽게 적의를 드러내지 않는다. 그들의 무기는 바로 미소다. 과연 미래 그룹의 왕좌를 누가 차지할 것인가 그것이 이 전쟁의 끝이자 새로운 전쟁의 시작이다"라고 미래그룹 사람과의 관계를 말했다.

주천숙이 도도희에게 '할미 먼저 간다 하늘나라에서 보자'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놀란 도도희가 병원으로 달려갔다. 도도희는 "나 두고 가지마 주여사"라고 애원했고, 주천숙은 멀쩡한 모습으로 도도희를 맞이했다. 주천숙은 "서프라이즈다"라며 도도희의 생일을 챙겼다. 이후 도도희는 뒤늦게 자신이 만난 남자가 주천숙이 준비한 맞선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좌절했다.

주천숙은 "네 엄마 아빠 기일은 오늘부로 끝내고 앞으로는 기일이 아니라 네 생일로 해"라며 도도희의 생일 케이크를 내밀었다. 그리고 도도희는 "앞으로도 오래오래 주여사가 내 뒤통수 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다.

정구원은 "오늘은 이상하게 조용하네? 이럴 리가 없는데"라며 무언가를 기다렸다. 그런가운데 도도희는 "드디어 끝났네 저주받은 내 생일"라며 12시가 넘은 것을 확인하고 한숨을 쉬었다.

바닷가에서 자신을 데리러 온 대리기사의 차를 타고 가던 도도희가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했다. 도도희는 "누가 보낸 거야?"라고 물었고, 남자는 "질문이 잘못됐잖아. 왜냐고 물어봐야지. 네가 죽는 이유 말이야. 주천숙 그게 이유야 네가 죽는 이유"라며 도도희를 죽이려했다.

도도희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정구원에 "정구원? 저 사람이 여길 왜? 설마 한 패?"라며 의심하다 정구원을 향해 도움을 요청했다. 정구원은 도도희에게 계약을 제안하며 구해주었고, 도도희와 손을 잡은 순간 발동되지 않는 능력에 정구원과 도도희가 함께 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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