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업뮤직]'믿듣데' 2막 연다..데이식스, 최초 카투사→해군 돌아 군백기 종료

입력 2023-11-27 06:00:01
    • 복사완료!

데이식스 도운, 영케이, 원필, 성진/사진=헤럴드POP DB
데이식스 도운, 영케이, 원필, 성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데이식스(DAY6)가 군 공백기를 마치고 본격 2막을 열 전망이다.

오늘(27일) 멤버 원필은 해군 복무를 마치고 팀내 마지막으로 전역한다.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온 원필은 복귀 없이 전역, 이날 공식 제대일을 맞이해 사회로 완전히 돌아오게 됐다.

원필은 지난해 3월 아이돌 최초 해군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올 6월 병무청을 통해 공개된 원필 인터뷰에 따르면, 해군 지원은 입대 일자를 최대한 앞당겨 멤버들과 복무 시기를 맞추고 데이식스 군백기를 단축시키기 위한 결정이었다. 그 말처럼 원필은 지난 4월 멤버 영케이가 전역한 지 7개월 만에 팀내 마지막으로 전역했고, 이에 맏형 성진이 첫 주자로 입대한 이후 2년 8개월여 만에 데이식스 군백기가 종료될 수 있었다.

앞서 영케이 역시 지난 2021년 10월 카투사에 입대하며 '아이돌 최초' 타이틀을 달았던 바 있다. 지난 4월 전역한 후에는 11곡을 수록한 첫 솔로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를 무려 5개월 만에 내놨고 동명의 솔로 콘서트까지 개최, 각종 음악 페스티벌 참가는 물론 입대 전까지 함께 했던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더 라디오' DJ 자리에도 복귀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였다. 최근엔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예능 샛별로서 가능성도 보여주며 다방면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맏형 성진은 가장 먼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를 마치고 팀내 첫 군필자가 된 바 있다. 막내 도운은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하고 지난 7월 만기 전역, 이들 역시 라디오와 유튜브 웹예능 등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으며 이로써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까지 저마다 건실한 청년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모두 마치고 마침내 '군필 밴드'에 등극하게 됐다.

데이식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로 지난 2015년 9월 데뷔, 대표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좀비' 등 청춘을 대변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은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멤버 전원이 JYP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JYP는 "음악적 상징성을 지닌 그룹 DAY6와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DAY6의 미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더 높은 비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전원 보컬에 '믿고 듣는 데이식스' 수식어에 빛나는 이들의 군백기가 마침내 종료됐다. 올해 데뷔 8주년 반환점을 돌아선 가운데 과연 데이식스가 어떤 2막을 열어갈지 기대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