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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 볼모된 몽골母 살리려 마약 먹은 이유미…김정은X김해숙 동기감응으로 구사일생(종합)

입력 2023-11-25 23: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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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유미가 강제로 마약을 흡입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15회에서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마약을 먹고 쓰러진 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순과 마약수사대는 류시오(변우석 분) 밑에서 신종 마약과 해독제를 연구하는 닥터 최를 납치했다. “당신들, 절대 류시오 못 잡아”라는 닥터 최의 비웃음에 희식(옹성우 분)은 “맞아, 우린 못 잡아. 그래서 너로 잡으려고”라고 대꾸했고, 남순은 닥터 최의 핸드폰으로 류시오에게 ‘두고로 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다 갈기갈기 찢어 죽여 버리고 싶어”라며 분노를 보인 류시오는 남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제 다 끝났어. 그러니까 자수해”라는 남순의 말에 웃음을 터뜨린 류시오는 “너희 몽골 엄마, 공짜를 아주 좋아하시더라고. 친 엄마 찾았어도 키워준 부모는 여전히 소중한가?”라고 물었다. “지금 내가 보내는 곳으로 와. 경찰 데려오면 네 엄마 죽어”라는 협박에 남순은 홀로 류시오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류시오는 남순이 찾아오자 “한때 마음을 주고 받은 파트너로서 마지막 테스트를 해볼까 해. 내 마약이 강한지, 몽골 엄마를 생각하는 네 마음이 강한지 궁금해졌거든”이라며 마약을 건넸다. 그는 “당신 엄마가 지금 폭탄을 들고 있어. 그 마약을 먹고 한 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으면 폭탄은 터지지 않아. 목이 너무 말라서 물통을 건드리기만 해도 폭탄은 폭발해. 그럼 너희 몽골 엄마도 거기 있는 많은 사람들도 다 죽겠지. 어때? 할 만하지?”라며 미소를 보였다.

“다른 사람들 건드리지 말라고 했을 텐데?”라고 이를 악문 남순은 “모든 결정은 내가 해”라는 대답에 “내가 이 마약 이겨내면 류시오 네 패배를 인정해. 그리고 네 죗값을 받아. 어때? 할 만하지?”라며 마약을 삼켰다. 류시오는 고통스러워하는 남순에게 “네가 먹은 마약은 무조건 한 시간 안에 죽어, 타는 듯한 갈증을 느끼고. 심장이 터질 수도 있지. 너도 네 몽골 엄마도 다 죽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금주는 남순이 마약을 흡입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다. 모계 유전으로 괴력이 이어진 것이기에 남순이 느끼는 고통을 그대로 느끼던 금주는 “당신 딸 죽어. 물을 마실 수가 없거든”이라는 연락을 받고 물을 마셨지만 남순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역시 고통을 느낀 중간(김해숙 분)은 딸 금주의 걱정에 “동기감응은 힘을 써야 연결이 돼. 내가 남순이 깨울게”라고 약속했다.

준희(정보석 분)에게 “오늘 이 길중간 인생에서 가장 큰 힘을 써야 하는 날이에요, 죽을 만큼. 그래서 정말 죽을 지도 몰라요”라는 인사를 남기고 떠난 중간은 “나 내 새끼들 살리고 가겠습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절에 있던 불상을 들어올려 금주와 남순을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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