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물어보살' 이혼 후 지속적인 폭언·가스라이팅 당해.. 이수근 "경찰에 신고해야"

입력 2023-11-27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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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혼 후에도 전남편의 폭언과 가스라이팅이 쏟아져 괴로워하는 사연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전남편에게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해 고민을 털어놓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앉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그게 뭐냐. 술은 왜 그렇게 마시냐. 왜 이렇게 수다를 많이 떠냐"와 같이 전남편에게 가스라이팅 형식의 비하 발언을 계속해서 듣게 된 배경에 대해 공개했다. 이를 "차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정도"라 비유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자아냈다.

또한 사연자는 "아이가 3살일 때 성병에도 걸렸었다. 전남편에게 이유도 물어봤지만 (나에게) 에프킬라를 주더라. 친구 약사가 이걸 뿌리면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이수근과 서장훈의 당혹감을 사기도. 사연자는 "(전남편은) '찜질방을 잘못 다녀와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이해가 안 갔다"라고 덧붙였다.

사연자는 "'계속 연락을 하면 스토킹으로 고소할 것이다'라고 했지만 멈추지 않는다. 아이들 때문에 폰을 아예 잠가 놓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털어놓아 모든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수근은 "이건 경찰에 신고해야 할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서장훈은 "화가 목 끝까지 차 있다. 강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평정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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