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내 감정도 아직 유효”…재판 앞둔 채종협에 마음 전한 박은빈

입력 2023-12-02 2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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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은빈이 채종협에게 변하지 않은 마음을 전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 11회에서는 보걸(채종협 분)을 걱정하는 목하(박은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보걸은 목하를 데려다주며 “형한테 얘기 들었지. 결과 나와봐야 알겠지만 실형 나올 확률이 커. 그럼 이렇게 엮이는 거 서로 불편해져. 그러니까 앞으론..”이라며 또 한 번 선을 그으려 했지만 목하는 “나도 유효해, 아직까진. 저번에 대답 못한 거, 이제 하는 거야”라는 말로 입을 막았다. 우학(차학연 분)이 “두 사람 애틋했던 감정, 지금까지 유효한 거야?”라고 물었을 당시 “어머, 아니야”라고 부정했던 것을 번복한 것.

“난 지금까지 유효해. 어떤 미친 사람이 아무 감정 없는 사람을 15년이나 찾아?”라고 했던 보걸의 기억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듯 “당연하지. 어떤 미친 사람이 아무 감정 없는 사람을 15년이나 기억하고 걱정하겠냐”고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전한 목하는 “이 타이밍에?”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보걸에게 “결과 나오고 이야기하면 진정성이 없잖아. 뭔 판결이 나와도 난 너 포기 안 한다. 넌 그것만 알면 돼”라고 호기롭게 말했다.

“실형 나올 수 있다니까. 다 잃을 수도 있고”라고 걱정하던 보걸은 “너 까먹었냐? 15년 전에도 내가 너 먹여 살린다고 했어. 내가 버티고 있을 테니까 솔직하게 검사 앞에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와버려”라는 목하의 격려에 결국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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