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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놀토' 키X조권, 공식 라이벌이 뽐낸 완벽 댄스 케미"결투가 아닌 화합"

입력 2023-12-03 0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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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키와 조권이 재회하며 완벽한 댄스 케미를 뽐냈다.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놀라운 브로드웨이 특집'을 주제로 'MBTI EEEE'를 자랑하는 어나더 외향인 김호영과 무대 위 명품 발라더이자 원조 예능돌인 '깝권' 조권이 함께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호영은 뮤지컬 '렌트'에 대해 설명하며 "이 자리가 뜻깊은 건, 작품에서 맡은 역할이 더블 캐스팅이기에 조권과는 무대에서 만날 일이 없다. 같은 옷을 입고 나온 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조권은 "미러전이다"라며 반응했다.

붐은 조권을 소개하던 중 키에 대한 언급을 시작하며 "스타킹에서의 댄스 배틀 추억을 떠올린다더라"라고 말해 이들의 남다른 관계성에 대해 알렸다.

키는 "그때는 경쟁 구도가 있었다. 샤이니와 2AM, 2PM 같은 그룹들이 전부 데뷔 동기였다"라 말하며 그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당시의 혹독한 예능 환경을 회상했다. 태연은 "치열했다"라며 공감의 뜻을 비치기도 했다.

또한 키는 "타 프로그램에서의 작가님이 '오늘 조권이 나오는데 그를 이기고 싶지 않냐. 넌 조권을 이기고 싶은 거다'라 말하기도 했다"라 밝히며 이길 자신이 없었으나 라이벌 구도를 위해 계속해서 세뇌를 당했던 기억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동의하며, 조권은 키와 함께 혹독했던 2010년의 라이벌 구도에 대해 되짚었다. 조권은 "내가 왜 골반이 틀어졌는지 알겠다. 그 당시에 춤을 너무 많이 췄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 말하는 등 그들의 남달랐던 케미에 한층 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간식 게임에서 조권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정답으로 맞추게 되면서 이들의 강렬했던 댄스 배틀이 다시금 성사되었다. 키는 "나도 몰랐던 것"이라 말하며 문제를 빠르게 맞힌 조권에 감탄했다.

넉살은 "이상한 배틀이 다시 이어지는 것이냐"라며 키와 조권의 만남에 열을 올렸고, 그들은 이에 화답하듯 나란히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춤을 췄다. 키는 "결투가 아닌 화합이다"라 말하며 댄스 배틀의 성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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