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덱스가 최근 겪은 번아웃 증상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서는 기안84의 세 번째 여정이 그려졌다.
현지인들과 함께 거대한 1.5톤의 배를 끄는 데에 성공한 세 사람은 진수식을 함께 한 것에 대해 뜻 깊어했다. 기안84와 덱스는 지역 스포츠인 무라잉기에 참여하는 등 익사이팅한 체험을 했다.
기안84는 “우리 내일 뭐 해?”라고 물었고, 바오밥 나무 캠핑 일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바오밥 나무가 몇 미터지?”라면서 “그럼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가 바오밥 나무인가?”라고 물었다.
덱스는 “제일 오래 됐을 거 같다. 막 몇 천 년 됐다는데”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이야 지겨워서 어떻게 사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름답게 지는 노을 하늘에 빠니보틀은 “구름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구름 같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소원 하나 빌어야겠는데”라면서 소원을 빌었고, 빠니보틀은 “제발 기안이 형이 선글라스를 쓰게 해달라”라고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제는 진수식 오늘은 무라잉기까지, 기안84는 “노래방, PC방 놀 데가 없으니까 축제 하나 있으면 거기로 싹 가나 봐”라며 한적한 마을을 언급했다.
덱스는 “버킷리스트인 바오밥 나무 아래서 캠핑 하는 날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번 캠핑은 기대된다. 사실 이번 오면서 저는 다시 또 에너지를 얻을 거 같다. 왜냐하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재미가 없는데 여기 와서 재밌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너무 감사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좀 지쳐있었던 것 같다. 약간의 번아웃도 온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성향 자체가 워낙 소심하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마다가스카르 와서는 너무 좋다. 반갑고 그리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은 태어난 김에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뤄나가는 기안84가 태초의 자연을 품은 비밀의 섬, 마다가스카르를 찾아 떠나는 세 번째 여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