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무물모' 서장훈, 친오빠 친구에 폭행당한 피해자에 "믿어지지가 않아"

입력 2023-12-11 07: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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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서장훈이 피해자를 위로했다.

1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45회에는 믿었던 친구에게 돈을 갈취당하고 가족 같았던 친오빠의 친구에겐 폭행까지 당한 안타까운 사연자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친구의 자취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선뜻 보증금을 빌려주겠다는 친구의 말에 140만 원을 빌려 자취를 시작했다며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 사연자는 이후 친구가 생활비와 월세 등을 명목으로 빚을 끝없이 늘려 갔고, 제2금융권 대출을 권유하면서까지 빚을 갚을 것을 종용했다고 전했다.

사연자는 대출 빚에 더해 친구 빚까지 친구 어머니 가게에서 일하며 힘들게 갚아 나갔지만 친구는 빌린 돈에 두 배가 넘는 이자를 붙였고 그렇게 불고 불어나던 빚은 결국 천만 원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버거워진 금액에 사연자가 빚을 갚지 못하자 친구는 가족한테도 전화해 “대신 돈을 갚아달라” 요구했고 그렇게 사연자 포함 가족들이 지금까지 갚은 돈이 “0000만 원 이상”이라고 밝히자 서장훈은 “고리대금업자야? 140만 원을 빌려서 0000만 원을 줬다고?”라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항상 외로웠던 학창 시절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 준 친구에게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으로 수천만 원을 뜯긴 후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 친오빠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사정을 알게 된 친오빠와 가족처럼 믿고 따랐던 친오빠 친구의 제의로 둘이 함께 살고 있는 자취 집으로 몸을 피하게 된 사연자는 더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고 밝혔다.

친오빠와 셋이 있을 땐 사연자를 잘 챙겨주던 오빠 친구가 둘만 집에 남아있을 때면 복부와 머리를 수십 차례 내려치는 것도 모자라 “너네 부모님이나 오빠한테 말하면 OOO 한다”라고 협박해 공포심에 사로잡혀 가족들에게 말도 못 하고 고통 속에 살았다고 하소연했다.

놀라며 “그냥 이유도 없이?”라고 묻는 이수근에 사연자는 더욱 자세한 상황을 털어놨고, 이를 듣고 큰 충격에 빠진 서장훈은 “믿어지지가 않는다.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가족들에게조차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사연자가 처한 상황을 답답해했고 이수근 역시 “이해가 안 가네”라며 “가족을 협박한다고 해도 네가 고통을 받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홀로 참고 견디는 사연자를 안타까워했다.

믿었던 두 사람에게 배신당하며 “이제는 사람들이랑 어울리기가 힘들다”라고 눈물 흘리는 사연자에게 두 보살이 남긴 조언은 11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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