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성근 감독이 눈이 잘 안 보이던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최강야구'의 사령탑 김성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옛날에 암에 걸렸을 때 움직이지 못했었다. 진통제 6개 먹으며 시합했다. 이겨내고 가야 합격한거지 아프면 후퇴할 수밖에 없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어 '모퉁이 인생'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 김성근 감독은 "사람은 앞으로 갈수록 움직이지 뒤로 간다고 움직이지 않는다. 제가 한때 눈이 안 보일 때가 있었다. 근데 내색 안 했다. 근데도 시합하고 돌아오고 했다. 그럼 리더의 자격이 없다. 아프면 아픈거고 견뎌내고 참아내야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