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업★]"미래에서 만나요"‥BTS 뷔·RM 입대 디데이, 삭발 사진→애틋 편지(종합)

입력 2023-12-11 08:51:26
    • 복사완료!

뷔, RM 채널
뷔, RM 채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방탄소년단 RM과 뷔가 오늘(11일) 입대한다.

지난 10일 저녁 RM은 팬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기어이 그 날이 오고야 말았다. 드릴 말들이 참 많이 맴맴 돌았던 듯한데 막상 닥치니 입이 잘 안 떨어진다"며 "지난 십 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줄곧 입버릇처럼 말해왔지만 끝은 또 시작이니까! 지나고 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먼저 이 시간을 견뎌야 했을 석진이 형과 호석이가 뒤따라가는 저희보다 훨씬 더 힘들었을 거다. 늦게나마 너무 씩씩하게 잘 해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더없는 용기를 얻고 있다"면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18개월 동안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RM은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그 막연한 시간 동안 무언가를 기대하고 고대할 것이 있다는 사실만큼 위로가 되는 일이 또 있을까? 제 일도 일이겠지만 그건 아마 여러분의 사랑일 것"이라며 "각자의 삶을 각자의 장소에서 열심히 살아내다가 돌아오면 활짝 웃으며 더 격의없는, 마음과 마음으로 충만할 우리이길 소망하면서. 잠시동안 안녕 안녕이에요! 돌아올 땐 또 안녕 하며 인사 드리겠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우리이도록! 미래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뷔는 지난 5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한번 흩어져봐야 다시 뭉칠 때 소중함을 안다고 하지 않나"라며 "같이 가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진짜 건강하고 튼튼하게, 콘서트를 열댓번 해도 안 지칠 체력과, 누군가에게 어깨빵을 당해도 안 밀릴 어깨를 가져오겠다"라며 더 성장할 미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뷔와 RM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들과 만나고 일상 생활을 하는 근황 사진을 올려 입대 하루 전날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년 6개월간의 길다면 길고, 짧은 이별을 맞이하게 된 뷔와 RM, 더 성장해 돌아올 이들에 대중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