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일명 '주종 관계'라 일컬으며 남다른 활약을 했다.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294화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방문한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부산 해운대시장의 음식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2003년에 생긴 일'을 콘셉트로 하여 출연진들이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다양한 코스프레를 행했다.
동방신기의 등장에 붐은 "무대를 안 보면 아쉽다. 요즘 가수들은 엠카보다 놀토"라 말하는 등 동방신기가 펼칠 무대에 기대감을 안겼다. 동방신기의 신곡 무대가 펼쳐진 후, 문세윤과 김동현의 포인트 안무 커버가 이루어지며 다시 한번 녹화장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기도. 이에 박나래는 "뒷방신기"라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항상 혼자 나와서 부담이 컸다. 그런데 오늘은 또 다른 내가 있다"라 말하며 완전체의 등장에 안도감을 표했다. 유노윤호는 "오늘 받아쓰기에서는 현실적이고 분석적인 창민이와, 본능적인 제가 좋은 절충을 할 것"이라 말하며 남다른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어딜 가나 나는 나라고만 이야기한다"라 말하는 등 유노윤호의 묘사에 정반대의 의견을 보탰다. 또한 붐이 "유노윤호와 함께 하는 받아쓰기가 어떨 것 같냐"라 질문하자, 최강창민은 "이쪽이 도련님이라면 나는 쇤네다. 이끄는 대로 ‘예 그럽쇼’ 하는 텐션이다"라 답하며 관계성에 대해 유쾌하게 비유했다.
또한 평소 '명언 자판기'로 불리던 유노윤호는 기대에 부응하듯 "명언을 미리 생각해 왔다. 오늘의 주제는 ‘타이밍’이며, 변화를 위해서는 그 기회를 옳게 잡아야 한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라 말했다.
1라운드에서 유노윤호는 찬스를 쓰겠냐는 붐의 질문에 "나는 그저 징검다리다. 두 단어가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최강이다"라 말하는 등 최강창민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신동엽은 "최강쇤네"라 말하는 등 자신을 '쇤네'라 일컫는 최강창민에게 틈새 새 별명을 안겨 주기도 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저올시다"라 답하며 쇤네의 역할에 이입한 모습을 보였다.
짤의 출처를 맞히는 간식 게임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드러났다. 붐은 "연예인들이 매일 하는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힌트를 남겼고, 이에 최강창민은 "거짓말"이라 말해 녹화장이 술렁이기도 했다. 붐은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다"라 말해 모두의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유노윤호는 전설의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가 처음으로 전파를 탔던 프로그램의 정답을 맞힌 후 그 곡의 퍼포먼스를 재연하는 등 남다른 존재감과 재치를 보였다.
2라운드는 이정현의 곡으로, 유노윤호는 "SM 오디션을 이정현의 곡으로 봤다"라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영웅볼 찬스를 두 명이 모두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글자를 확인한 후 "(받아쓰기 판에 글자가) 없다"라 말하며 그 활약을 기대하게끔 했다. 유노윤호의 글자는 ‘구’로 출연진들이 유추한 답을 확신으로 이끌어내는 등 앞서 말한 '타이밍'을 적재적소로 이끌어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