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재계약을 이룬 블랙핑크의 개별 행보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지난 6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블랙핑크와의 그룹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미 지난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던 YG와 블랙핑크는 오랜 논의 끝에 그룹으로서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고, 이에 멤버들 역시 SNS를 통해 기쁜 마음을 표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YG와 함께 한 7년의 세월을 넘어 또 한 번 동행을 약속한 블랙핑크. 그러나 블랙핑크 멤버별 개인 행보에도 이목이 모였다. YG와 블랙핑크 간 계약이 '그룹활동 재계약'이라고 알려진 만큼 개별 계약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져가던 상황. 이러한 가운데 제니가 개인 레이블 설립 소식을 알렸다.
지난 24일, 제니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라며 개별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제니는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홀로서기를 공식화했다.
제니는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오드 아틀리에' 레이블을 통해 개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JENNIE - 눈 (Snow) / Snowman Cover' 영상을 게재,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커버곡을 선물했다.
제니가 레이블 설립을 공식화하면서 다른 멤버들의 행보에도 이목이 모인 가운데, 멤버 리사 역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LISA - My Only Wish (Britney Spears cover)' 영상을 게재, 개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핑크가 YG의 지원 속 또 한 번 전성기를 써내려 갈 준비를 마쳤다. 더 나아가 개별 커리어 역시 함께 쌓아가며 '따로 또 함께' 전략을 펼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