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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희귀병 투병' 셀린 디온, 안타까운 근황 "근육 통제 불가능..치료법도 없다"

입력 2023-12-20 0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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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강직인간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셀린 디온(55)의 근황이 공개됐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셀린 디온의 친언니 클라우데트 디온(74)은 동생이 더 이상 근육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무대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셀린 디온이 앓고 있는 강직인간 증후군은 100만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근육이 강직되고 경련이 발생하며, 중추 근육을 침범하여 심한 경우 거동이 불가능해진다.

클라우뎃은 "동생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근육을 통제할 수 없다.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동생이 항상 훈련을 받았다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와 셀린 디온,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의 꿈은 무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상태로 그럴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도 그녀는 동생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셀린 디온은 경련으로 고통받고 있다. 또 이 고통은 통제가 불가능하다. 밤에 다리나 종아리에 쥐가 나서 벌떡 일어나곤 하더라. 일부분이 아니라 모든 근육에서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녀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셀린 디온은 현재 이 분야 최고의 의학자들과 함께 치료법을 모색 중이지만 건강 상태는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셀린 디온은 지난 5월 건강 상의 이유로 콘서트를 전면 취소하며 "오랫동안 건강 상의 문제가 있었고 대처하기가 쉽지 않았다. 강직인간 증후군이라는 매우 희귀한 신경 장애 진단을 받았다. 내가 겪어온 경련과 강직의 원인이 이 것이라는 걸 이제 알게 됐다.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을 꼭 다시 만날 것이다"라고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셀린 디온은 지난 2018년 1월 남편 르네 앙젤린과 사별한 바 있다. 셀린 디온과 르네 사이에는 2001년 태어난 르네 샤를르와 2010년 태어난 쌍둥이 넬슨, 에디 등 세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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