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어게인TV]'내가 뭐라고' 조현아, 기면증 고백 "연예계 입문 후 혼나다 잠들어 오해도 많이 받아"

입력 2023-12-26 05:30:02
    • 복사완료!

tvN '내가 뭐라고'
tvN '내가 뭐라고'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현아가 기면증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내가 뭐라고’에서는 스타와 팬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조현아는 자신을 최애로 꼽는 글로벌 팬 페르난도에게 잊지 못할 이벤트를 선사했다. 태어나 눈을 본 적 없는 페르난도를 위해 하늘에서 인공눈을 뿌린 이벤트를 시작으로, 직접 만든 수제 케이크, 페르난도 단 한 명만을 위한 캐롤 콘서트 등을 선물했다.

페르난도는 “저도 선물을 준비했다”라면서 멕시코 술과 살사 소스를 선물했다. 멕시코 술병 바닥에는 애벌레 한마리가 있어 조현아를 경악시켰다.

조현아는 애벌레가 풍미를 더해주기도 하고, 단체로 술게임을 할 때 맨 마지막에 걸린 사람이 저 애벌레를 먹기도 한다고 멕시코 문화를 설명했다.

특히 조현아가 준비한 오직 페르난도만을 위한 라이브 캐롤송은 감동을 안겼고, 페르난도 역시 눈물을 보였다. 조현아는 “울지마”라고 위로했고, 페르난도는 “안 울겠다. 최고다”라며 감정을 추슬렀다.

다음 날, 떠나는 페르난도를 공항까지 바래다준 조현아에 페르난도는 “요즘 현아를 보면 많이 피곤해하는 것 같다”라고 입을 뗐다.

이에 조현아는 “가끔 엄청 졸려. 조절이 잘 안 돼. 나 약간 아프거든”라면서 기면증을 고백했다. 이를 본 미주는 “정말 다 얘기했다, 언니”라며 놀란 눈치를 보였다.

조현아는 페르난도에 “어렸을 때는 정말 증상이 심했어”라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걱정이 되면서도 워낙 밝게 얘기하니까. 좀 괜찮으시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조현아는 “성인이 되면서 좀 많이 좋아졌다. 어릴 때는 답이 없었다. 숟가락을 못 들었다. 숟가락만 들으면 자고. 버스만 타면 종점이고. 맨날 그랬다. 그러다 연예계에 들어왔는데 혼나는 데 자는 거다”라고 지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이 병에 대해서 잘 모른다. 사람들이 모르니까 나는 항상 오해를 너무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조현아는 페르난도에게 “지금이 나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데 요즘 휴식이 필요해”라고 고민을 털어놓았고, 페르난도는 “컨디션으로 이런 일을 매일 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다. 가끔은 쉬어야 한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라며 계속해서 휴식을 권유했다.

영상을 보던 조현아는 “와 이 사람은 진짜 내 팬이구나 했던, 쉬어야 한다고 해주는 게. 되게 저한테는 필요한 말이었다”라며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내가 뭐라고’는 최애를 만나기 위해 느닷없이 한국으로 날아온 글로벌 팬과 스타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