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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실물 원탑 연예인? 제발 그만 말했으면..직업 가수"('조목밤')

입력 2023-12-22 14: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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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밤' 유튜브 캡처
'조목밤'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하이가 '실물 원탑 연예인' 수식어에 민망해했다.

지난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등장한지 3분 만에 기 빨린 파워 I 이하이 l EP.52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이하이 조현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하이가 조현아의 집에 찾아왔다. 조현아는 "미노이가 인정한 실물 원탑 연예인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하이는 "제발 그만 말했으면. 직업 가수다"라며 "그 말 이제 그만. 100만 안티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조용히 직업 가수(만 하고 싶다)"라고 부담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탕후루 먹어봤냐"고 물어봤다. 이하이는 "제가 안 먹어본 게 진짜 많다. 탕후루, 비빔면도 안 먹어봤다. 제가 2년 전에 불닭볶음면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3일 연속 먹었었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조현아는 "여자 가수와의 만남 오랜만이다. 여자 가수들 건들지 마세요"라고 별안간 경고를 했다. 이에 이하이도 격하게 공감하며 "특히 밥 먹을 때 그냥 내버려 두세요. 활동할 때는 알아서 줄이지 않나. 근데 굳이 '너 활동해야 하지 않나? 너무 많이 먹는데?' 한다. 안 그래도 내향인인데 젓가락을 내려놓게 된다. 조용히 있다가 집에 가서 시켜먹는다. 그럼 반복이다"라고 말했다.

이하이는 지난 12일 성시경과 컬래버한 싱글 '골목길'을 발매했다. 그는 "피아노 치던 친구가 절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 작업실에 놀라웠다. 제가 누구를 단둘이 만나질 않는다. 낯을 많이 가리니까. 근데 그 친구가 풍기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그냥 불렀다. 그래서 그 친구는 피아노 치고 같이 곡 작업을 하다가 '언니를 생각하며 썼어요' 하고 주더라. 그래서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제가 혼자 불렀는데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누군가를 초대하고 싶더라. 그래서 성시경 선배님께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하이는 조현아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라이브로 '골목길'을 불러 귀호강을 선사하기도.

솔로기 때문에 곡을 계속 들을수록 고민이 많아진다는 이하이는 "'괜찮냐'고 계속 물어본다. '나는 음악을 왜 이렇게 못하는 걸까', '이 쓰레기', '이 노래 버려야 될 것 같애' 한다. 근데 좋다고 하면 '그래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한다"며 웃었다.

이어 "'이 노래 듣고 힘냈다' 이런 얘기 들으면 다 보상받는 느낌이 든다. 그 말을 듣고 제가 힘을 받는다. 더욱 더 부담이 되고"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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