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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차은우 키스 거부...이현우 저주에 사랑 난항(종합)

입력 2023-12-27 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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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방송화면 캡처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규영이 차은우의 키스를 거부했다.

27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이보겸(이현우 분)의 저주로 진서원(차은우 분)에 대한 기억이 지워진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억이 지워진 한해나의 곁을 이보겸이 보란 듯이 차지했고, 진서원은 한해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이어갔다.

진서원의 달력을 봤던 한해나는 “제가 선생님 달력을 우연히 봤는데 제 달력에도”라며 서해 일정을 물었고, 진서원은 “가실래요?”라고 물었다.

진서원의 가방에 달린 강아지 키링을 본 한해나는 “이건 어디서 나셨어요?”라고 물었고, 진서원은 “누가 줬어요”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한해나는 “저는 귀여워서, 낯이 익기도 하고”라며 혼란스러운 듯 말끝을 흐렸다.

이에 진서원은 “보고 싶네요. 코코아라고 이 인형 닮은 강아지가 있었거든요”라면서 “가까이 있는데 이제 날 잊었나 봐요. 그 아이가 날 다시 좋아해줄까요?”라며 애틋한 시선을 보냈다.

민지아(김이경 분)는 최율(윤현수 분)에게 “여자친구가 자기 기억을 잃어버렸잖아”라며 그의 삼촌 진서원이 외로울 것이라 말했다. 최율은 “기억을 잃었다니, 누가? 우리 삼촌이 여자친구가 있어?”라며 의아해했다.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방송화면 캡처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방송화면 캡처

최율은 한해나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집으로 와달라고 다급하게 부탁했다. 이보겸과 함께 있던 한해나는 곧장 최율의 집으로 달려갔고 진서원과 마주했다.

한해나는 “여기 율이 집 아닌가요? 주소를 잘못 보내줬나”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최율은 진서원에게 문자로 “민지아한테 다 들었어, 도와줄게. 걱정마”라고 문자로 상황을 설명했다.

민지아는 전생의 자신이 떨어져 죽었던 벼랑 끝을 찾아가 아득한 산세를 바라봤다. 민지아는 전생의 기억의 조각을 조금씩 조금씩 찾아나갔다.

처음이어야 할 공간에 익숙함을 느낀 한해나는 “저 요즘 이상한 것 같다”라면서 머리와 가슴을 가리키며 “여기랑 여기가 따로 놀아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디가 고장 난 건지 병원이라도 가봐야 하나 싶고. 요즘 제가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라고 고백했다.

진서원은 “제가 알려드릴까요?”라며 입맞춤을 했다. 갑작스런 키스에 한해나는 진서원을 밀치고 집을 뛰쳐 나갔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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