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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할부지 부러워요”…‘푸바오TV 전지적 할부지 시점’ 안유진, 푸바오 매력에 ‘푹’

입력 2023-12-26 0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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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안유진이 푸바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강철원 사육사를 부러워 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MBC ‘푸바오TV 전지적 할부지 시점’에서는 내레이션을 하며 푸바오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브 안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브 안유진은 “푸바오 본 적 있으세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 봤어요. 저희 멤버들도 최근에 푸바오 보러 갔다 왔는데 (저를) 부러워하더라고요. 오늘 재미있을 것 같아요, 기대가 돼요”라며 내레이션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마스로 꾸민 판다월드를 보여주던 강철원 사육사가 출근 후 처음 만난 것은 러바오. 이제 세 아이의 아빠가 됐지만 여전히 아빠 강철원 사육사 앞에서는 아기 같은 러바오의 애교가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할부지와 교감하는 푸바오의 모습에 안유진은 “진짜 사람 같아”라며 깜짝 놀랐다.

강 사육사는 엄마와 잠자리 다툼을 하는 푸바오를 위해 아기 판다 전용 잠자리를 만들었다. 푸바오가 자신의 나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나무를 다듬고 죽부인과 죽순도 마련해 준 할아버지의 노력이 통한 듯 푸바오는 새 보금자리를 만끽했다.

“아이 귀여워, 애교쟁이. 나무가 마음에 드나 봐요”라며 흐뭇하게 보던 안유진은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잠들려는 푸바오의 애교에 “나도, 내 손도”라고 부러워했다. 강 사육사는 “엄마한테 쫓겨나면 이렇게 푸바오 나무에 와서 잠도 자고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겼어요”라고 뿌듯해 했다.

푸바오의 퇴근 시간. “이제 엄마한테 가자”고 이끄는 할아버지의 말에도 푸바오는 더 놀고 싶은 듯 꿈쩍 않았다. 결국 강 사육사는 “오늘도 푸바오는 안겨서 퇴근합니다”라며 푸바오를 번쩍 안고 내실로 옮겼다. 내실에서도 푸바오는 할아버지 껌딱지인 모습을 보였다. 푸바오가 차근차근 대나무를 먹을 수 있도록 할아버지가 연한 이파리만 골라 먹여주던 가운데 푸바오는 가만히 할아버지의 얼굴을 바라봤다. 이 모습에 “귀여워, 애교쟁이”라고 미소 짓던 안유진은 “할부지.. 부러워요”라고 중얼거렸다.

할아버지는 푸바오 가족의 간식인 곡물 빵 ‘워토우’를 정성껏 만들었다. 자신의 몫을 푸바오가 먹는 것을 봐도 움직이지 않는 아이바오의 모습에 “푸바오가 먹잖아”라며 발을 동동 구르다 “네가 워토우를 양보할 리는 없는데”라며 의아해 하기도.

이때 푸바오가 워토우를 물고 엄마를 향해 다가갔다. 푸바오가 아이바오를 위해 워토우를 가져가는 줄 알고 기특해 하던 안유진은 갑자기 워토우를 물고 달아나는 반전 결말에 “뭐야, 난 엄마 주는 줄 알았어”라고 깜짝 놀라며 “지금 아이바오 눈 뜨고 코 베였어”라고 폭소를 터뜨렸다. 워토우를 두고 모녀의 간식 전쟁이 펼쳐진 가운데 강 사육사는 “아이바오가 푸바오가 들고 있던 워토우 반을 빼앗았어요”라며 흥미진진한 중계를 보여줬다.

한편 특집 다큐 '푸바오tv 전지적 할부지 시점' 2부는 1월 1일(월) 밤 9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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