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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슈돌' 강경준 子 정안, 유전자 어디 안 가네..즉석 캐스팅·연기자 데뷔

입력 2023-12-27 0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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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강경준의 첫째 아들 정안이 사극에서의 데뷔함을 알렸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7화에서는 강경준과 그의 아들 정안이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촬영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강경준이 정안, 정우와 함께 문경으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 포문을 열었다. 강경준과 정우는 산을 오르는 레일 바이크를 타고, 놀이동산에 방문하는 등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어 강경준은 연기를 꿈꾸는 첫째 정안을 데리고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으로 향했다. 강경준은 "정안이에게 현장을 보여주고 싶었다"라 말하며 베테랑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세트장에서는 '고려 거란 전쟁'의 촬영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정안은 "다들 눈이 무섭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강경준은 "우리를 신경 쓰지 않으실 거다"라며 의연하게 대답했다. 소유진은 "사극은 의상도 그렇고 신경 쓸 것이 많다"라 말하며 공감했다.

이어 최수종 배우가 현장에 등장하자, 정안은 신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강경준은 "그분을 보며 연기의 꿈을 키웠다. 연예인을 본 기분이라 행복했다"라 말하며 연신 화색을 드러냈다. 또한 강경준은 "(정안이) 이 현장을 가슴속에 새기려고 하는 게 보이더라. 연기를 정말 하고 싶어 하는구나"라 말했다.

쉬는 시간, 고려 거란 전쟁의 감독을 만난 강경준과 정안은 "오늘 한 번 출연을 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질문에 당황했다. 강경준의 '괜찮냐"는 말에 정안은 "열심히 하겠다"라며 말끝을 흐리는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 긴장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어 분장을 마친 정안은 곧바로 촬영에 투입되었다.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정안의 첫 연기 데뷔가 이루어졌고, 정안은 이야기를 하며 관청으로 걸어가는 신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강경준의 뿌듯함을 자아내게끔 했다. 강경준은 "보란 듯이 잘 해내더라. 멋졌다"라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강경준은 커피차를 준비했음을 알렸다. 강경준은 정안, 정우와 함께 드라마 출연진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누어 주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정우는 주방 보조의 역할을 하며 모두를 웃음 짓게끔 했다.

또한 강민첨 장군 역의 이철민 배우가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죽임을 당하는 배역을 자주 맡았던 이철민에게 강경준은 "이번에는 안 죽으시는 거냐"라 질문했고, 이철민은 "안 죽는다. 이번엔 언제 죽냐는 질문을 듣는다"라 이야기하기도.

강경준은 집으로 돌아가기 전, 아쉬움을 표하는 정안에게 "최수종 선배님을 뵐 기회가 있나 보겠다"라 말했다. 이어 진행된 최수종과의 만남에 강경준과 정안은 기뻐하며 사인을 요청했고, 최수종은 배우를 꿈꾸는 정안에게 "배우는 연기는 다 필요 없고 아버지처럼 인성이 바르면 된다"라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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