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신혜선이 지창욱의 말에 상처 받았다.
30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9회에서는 삼달(신혜선 분)에게 상처를 주고 만 용필(지창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삼달은 미자의 부정맥을 이미 알고 있던 용필에게 “너, 모른다며. 아는 거 없다며”라고 추궁했다. “나 평소에도 도무지 네 행동 이해 안 갈 때가 많은데 이건 진짜 이해 안 가. 근데 내가 물어봤을 땐 얘기해 줬어야 하는 거 아냐? 아무리 내가 네 눈에 엄마 생각 안하는 것 같아 보였어도 말해줬어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삼달의 말에 용필은 “그런 거 아니야. 내가 말했어야 하는 건 알아, 아는데.. 엄마가 당사자잖아. 엄마 의견을 무시하고 뭘 하기가 그랬어”라고 사과했다.
“엄마 물질하면 안 되는 거였대. 부정맥 환자가 물 속에 들어가는 건 시한폭탄을 안고 들어가는 거나 마찬가지래. 아빠도 너도, 아무도 안 말렸잖아”라는 원망에 “나랑 삼촌이 엄마 안 말렸다고 생각해?”라고 되물은 용필은 “그래, 자식인 네가 알았어야지. 당연히 화 나겠지. 근데 솔직히 있잖아, 네가 명절만이라도 일년에 한번만이라도 집에 왔잖아? 그럼 너 알 수 있었어. 너한테 ‘조삼달 찾자’고 했던 거 있잖아, 거기엔 엄마도 포함이었어”라고 했다. 삼달은 용필의 말이 상처가 된 듯 뿌리치고 돌아서며 “내가 왜 안 왔는데. 누구 때문에 못 온 건데”라고 중얼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