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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새 소속사 찾는 중"..피프티 피프티 3人, 연예계 복귀 가능할까

입력 2024-01-01 12: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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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 시오, 아란/사진=헤럴드POP DB
새나, 시오, 아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기자]그룹 피프티 피프티 출신 새나, 시오, 아란이 연예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화제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의 팬클럽은 공식 SNS를 통해 "새나, 시오, 아란을 대리하는 법무팀에 연락해 팬들이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소송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했다"며 "전 멤버들의 변호사는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공개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허락한 전 멤버들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고 밝혔다.

팬클럽 측이 공개한 법무팀의 입장에는 "현재는 소송을 통해 결과적으로 원하던 전속계약 해지를 상호간 통보를 통해 이룬 상황으로 더 이상 어트랙트의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팬분들께서 저희에게 특별한 법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날 법무팀은 정지호(시오), 정세현(새나), 정은아(아란)이 건강을 회복해가면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고, 새 소속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밝혔다. 법무팀은 "음악 활동을 유지해가려는 의자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되겠다는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당시 피프티 피프티 측은 어트랙트의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에도 일방적인 스케줄 강행,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고 피프티 피프티 측은 항고했다. 이런 가운데 키나는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했으며 더기버스의 안성일 프로듀서가 이번 논란의 배후라고 지목한 바 있다.

이후 여론은 어트랙트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더욱이 피프티 피프티 3인은 저작권 빼내기, 상표권 분쟁 등으로 대중들에게 신뢰를 잃었다. 이에 대해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어리석은 수준이 아니라 망한 것 같다"며 피프티 피프티의 이미지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기도.

피프티 피프티 3인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으나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과연 새나, 시오, 아란이 불명예를 딛고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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