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해외여행 에피소드를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빽가와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후지산 쪽으로 캠핑을 다녀왔다는 빽가는 "렌트를 하러 갔는데 직원 분이 저를 보고 반갑게 웃으시더라. 저를 아나 하고 인사를 하고 영어로 대화하는데 저한테 조심스럽게 '커피?' 하더라. 노땡스 했는데 계속 말하는 것"이라며 "너무 그러니까 민망해서 '예스' 했다. 가서 종이랑 신분증을 카피해 오더라. 일본 분들 발음이, 카피를 코피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해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 역시 "로마갔을 때 호텔에서 '치킨?' 해서 모닝 드링크처럼 주나 했는데 '체크인'이었다. 민서가 오더니 치킨이 아니고 체크인이라더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빽가는 "상황상 치킨 하면 체크인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제발 책 좀 읽으시라"고 황당해하며 타박했고, 박명수는 "그런데 진짜 발음이 치킨이었다. 또 한번 우리 아이를 잘 키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와이프는 저 쪽에서 체크인 하고 있었고. 나 혼자 당황했다"는 경험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