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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끼 많고 나를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화보]

입력 2024-01-05 16: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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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

가수 치타가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엘레강스 무드부터 자유분방한 아티스트 콘셉트까지 적극적인 에티튜드로 촬영을 리드한 그는 최근 창작에 대한 고뇌가 더욱 깊어졌다며 예술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2023년 6월 ‘Polyphony’ 발매 이후 어떤 음악을 내고 싶은지 물었더니 “계속 여행하고 끊임없이 항해해나가 나만의 보물을 찾아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시기에 그림, 연기도 했듯 매개체가 뭐가 됐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걸맞다면 표현 방법 상관없이 배워보고 싶고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계속 있다. 하지만 주는 음악으로 노래, 랩 하면서 무대 위에 있을 때가 가장 큰 희열감과 살아있음을 느낀다. 많은 활동을 한다 해서 음악에 소홀하다거나 떠난 건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가수, 래퍼, 배우, 멘토, 미술 작가 등 다양한 활동,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에 대한 답으론 “영화, 음악, 그림의 색을 모아 채워진 하나의 팔레트로 나를 그릴 수 있지만 다른 데다가 청사진을 그려보고 싶다. 콘셉트, 비주얼, 곡 등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프로듀싱을 해보고 싶다. 한편으로 이제는 내 거는 너무 많이 해서 누군가에게 맡겨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내 앨범과 활동에 대해 누군가가 프로듀싱해 주면 어떤 시너지와 그림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지금까지는 많이들 도와주셨긴 하지만 나의 주도 아래 많이 됐었기 때문에 이젠 한걸음 뒤에서 프로듀싱을 당하고 싶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상형이 있는지 묻자 “개성 있고 개구쟁이처럼 생겨서 끼가 많은 사람. 나를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연예인으로 꼽자면 제이미 폭스, 유호성, 유해진. 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내 이상형 리스트에 있던 세 분”이라며 꼽았다.

마지막으로 대중들에게 아티스트 치타가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물었더니 “참 도전을 즐기고 겁 없는 사람이었다고 기억되고 싶다. 사실 겁 많다. 근데 도전이 겁을 이긴다. 생각해 보면 도전이 처음 하는 거니 좀 못해도 되고 별로 잃을 게 없다. 근데 도전이라는 것에 대해 되게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냐. 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것도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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