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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키오스크 주문에 짜증 "뒤에 손님 있으면 난처..미국 입국심사 같아"(백종원)

입력 2024-01-08 18: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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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백종원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8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내꺼내먹_EP.1] 4트 만에... 피자 주문 성공했습니다. 사장님, 좀 나와 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자신이 만든 피자 브랜드 매장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요즘은 비 오는 날 피자를 먹는다"며 "작은 용량의 피자를 전문으로 하면 어떨까 해서 만들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열탄 불고기가 올라간 피자"라고 말했다.

이어 "짧은 기간에 매장이 늘었다. 핫하다"며 "이유는 모르겠다. 내 걸 내가 맛있다고 하면 욕먹는다"라고 하면서도 "이건 욕먹자고 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매장에 도착한 백종원은 키오스크 앞 섰다. 그는 "재밌는 건 (내 걸) 주문해서 먹기는 처음이다"라며 "말로 주문하는 옛날 감성이 더 좋다. 그러나 인건비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이게 사람 짜증 나게 한다. 머뭇거리는 시간이 있는데 (고르는 데) 10초 밖에 안 주냐"라며 키오스크 주문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면서 "우리 같은 사람들은 10초 안 선택이 어렵다. 뒤에 손님이 있으면 난처하겠다"며 "백종원 사장님께 얘기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4번의 시도 끝 주문에 성공한 백종원은 "이거 어렵다. 미국 입국심사할 때 같다"며 "시대가 이러니 배워야 한다"고 넘겼다.

백종원은 주방에게 "내 거라고 고기를 더 올리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또 브랜드명에 대해 "이름은 내가 대충 지었다. 이름을 대충 지은 게 더 잘 되더라"며 자신했다.

또 상표 속 캐릭터가 자신이라며 "어렸을 때는 살이 안 쪘다"고 말했다. 이어 화면과 실물을 비교하며 "화면에 통통하게 보이는 여자 연예인이 실물로 보면 예쁘다. 대표적인 예가 소유진이다"라고 전해 아내를 향한 애정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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