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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원혁♥이수민, 마침내 닥친 상견례..父 이용식 눈물(종합)

입력 2024-01-08 23: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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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상견례를 앞두고 이용식이 끝내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과 원혁 커플의 상견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앞서 김국진은 "원혁 부모님의 심정이 어떨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김지민은 "이용식 선배의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라며 공감하기도.

이어 스케줄을 마친 이용식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용식은 상견례에 가기 전 자신의 집으로 향했고, 제작진이 건넨 "오늘 중요한 날이시지 않냐"는 질문에 "날짜를 너무 빨리 잡았나 생각했는데 금방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어색하다. 주인공들도, 부모님들도 모두 어색하다"라 말하며 초조함을 보였다.

이용식은 초조함을 달래려 진정제를 삼키는 모습을 보이는 등 남다른 심경을 표했다. 이수민은 "내가 상견례를 할 날이 올 줄 알았냐"라 물었고, 이용식은 "몰랐다"라 답하며 연신 물을 들이켰다.

제작진은 "상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안 하셨다 들었다"라 이야기했다. 이에 이수민은 "자꾸 티브이를 보게 되더라. 다른 생각을 하고 싶어서. 우리끼리도 이야기를 잘 안 꺼냈다"라 말했다. 김지민은 "아빠를 불안하게 하기 싫으니까 (그랬던 것 같다)"라며 거들었다.

이용식은 호칭 문제를 제작진에게 질문하는 등 궁금증을 보였다. 이에 PD가 "'사돈'이라 했었다"라 말하자, 이용식은 "결혼도 안 했는데 사돈이라니. 아직 ‘예비’가 아니냐"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또한 "뭐가 제일 걱정이시냐"라는 질문에 이수민과 이수민의 엄마는 동시에 이용식을 바라보는 등 틈새 웃음을 선사했다.

이용식은 "날짜가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라 거듭 이야기했다. 이수민은 "엄마가 나에게 아기 때부터 말하지 않았냐. 결혼은 양가 부모님 포함 여섯 명이서 하는 거라고"라 말했다. 이수민의 엄마는 "항상 그렇게 이야기했다. 결혼은 두 명이 하는 것이 아니라고. 그 자리에 가서 그렇게 이야기를 해라"라며 조언했다. 이에 이용식은 눈물을 훔치며 모두를 뭉클하게끔 했다.

이용식은 "날짜를 미룰 수 없나?"라 질문하며 힘든 마음을 표했다. 이어 온 가족이 눈물을 보이는 등 착잡함을 보였다. 이용식은 "누가 (이수민을) 서른이라 그러냐. 정신 연령은 아직 열일곱이다"라 말했고 이수민은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원혁은 이와 상반된 환한 미소를 보이며 등장했다. 패널들은 "원혁의 부모님이 어떤 심경이실지 궁금하다"라 이야기했고, 소탈한 목사님 부부에 "인상이 너무 좋으시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원혁 씨의 부모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에 원혁의 아빠는 "그때는 우리도 마음이 안 좋았다. 그런데 우리는 딸 가진 사람의 입장을 모르지 않느냐. '너무 심한 것 아닌가 '라 생각했지만 수민이가 워낙 구김살이 없다. 그렇다 보니 이해가 되더라"라 이야기하며 마음의 문을 열었음을 고백했다.

원혁 아빠는 "순간순간으로만 판단하지 마시고 조금 실수가 있더라도 오래 지켜보셨으면 좋겠다"라며 원혁을 위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용식과 이수민은 차를 타고 이동하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이수민은 "상견례를 하며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라 질문했고, 이용식은 "나는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다"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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